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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몰랐던 이야기

프랜차이즈의
숨은 서비스

글 · 편집실   출처 · 각 프랜차이즈 카페 홈페이지

2023년 한국인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전 세계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인 152잔보다 두 배이상 많은 수치다.
유난히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인들.
그런 그들이 커피를 조금 더 알차고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정보를 준비했다.

* 출처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식품산업 통계자료

  • #커피한잔
  • #프랜차이즈
  • #은밀한서비스

만인의 카페, 스타벅스

스타벅스는 주문한 메뉴 외에 별도의 우유가 필요할 경우, 최대 100㎖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원두를 갈아주는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타사 원두도 가능하며 분쇄 강도도 설정할 수 있다. 하지만 미개봉 상태의 원두여야 하며,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향이 강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없다.

갑(甲)성비의 시초, 이디야

이디야는 차별화된 쿠폰 제도를 실시한다. 쿠폰 10~12개를 모아야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사들과 달리 이디야는 스탬프 3개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개 기준, 아메리카노(L)를 800원 할인받는다. 이외에도 이디야멤버스 앱 내에서 ‘미지근하게’ 옵션을 마련하는 등 음료의 온도를 직접 설정할 수 있다.

데일리로 제격, 메가커피

중저가 프랜차이즈로 유명한 메가커피는 스탬프 10장을 모으면 아메리카노 한 잔 교환은 물론, 커피가 아닌 다른 음료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휘핑이 올라가는 프라페 주문 시, 휘핑크림 대신 아이스크림으로 무료 대체가 가능하다. 다만, 아이스크림 기계가 있는 매장에서만 가능한 서비스다.

디저트 맛집, 투썸플레이스

디저트가 맛있는 투썸플레이스에서는 친환경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대다수 카페에서 텀블러 할인을 진행하고 있지만, 투썸플레이스는 에스프레소 여러 잔 구매 후 텀블러를 내밀면 주문한 에스프레소 잔에 비례해 할인을 적용한다. 1잔이면 300원이고 3잔이면 9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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