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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물음표에 느낌표를 더하다

인천광역시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주요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 중 하나다. 그중 남동국가산업단지는 수도권정비는 물론 공업의 재배치를 위해 1992년 준공된 산업단지로 현재 인천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한국수출산업국가산업단지의 제7단지 성격을 띠고 있는 남동국가산업단지 내에 자리한 남동2단지지점은 남동국가산업단지 준공 7년 후인 1999년에 개설된 지점으로,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며 25년째 고객들과 함께 걸어가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시작으로 코로나19, 경제 여건의 다변화 등 산업시스템에 변화의 물결이 일면서 기업 또한 변화의 요구에 직면해 있다. 이에 정부와 인천광역시는 남동산업단지를 스마트 산업단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노후화되고 부족한 기반 시설 및 지원실 확충·정비, 뿌리산업과 첨단산업의 융복합을 통한 구조고도화, 문화 산단 및 스마트 산단으로의 이미지 개선 등을 추진 중이다. 25년 동안 중소기업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 남동2단지지점 또한 다양한 업체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알맞은 정책자금을 연결해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윈윈 전략을 구축 중이다.

남동2단지지점은 공단 내에 있어 대중교통이 원활하지 않은 것이 단점이나, 많은 단골 수를 보유하고 있어 내점 고객들과 가족 같은 분위기를 형성한다. 현재 남동2단지지점을 지키고 있는 20명의 직원은 고객의 질문에 항상 ‘나라면 어떤 것이 제일 궁금할까?’라는 물음표를 던지며 세세한 부분까지 짚어 설명해주고 있다. 그래서일까? 남동2단지지점은 사람 냄새 나는 지점으로 계속해서 성장 중이다.

Growth

‘3GO’를 모토로 더 발전된 지점을

고객의 모든 문의 사항에 응답하고 있는 남동2단지지점은 2023년 중기 대출 1,285억 원을 순증했으며 소상공인에 정책금융상품 171억 원 지원이라는 성과를 도출해냈다. 남동2단지지점의 성과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경제 상황 악화로 금리에 관한 기업들의 관심이 자연스레 높아지면서 남동2단지지점은 이탈고객방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했고, 그 결과 연간 경영평가 A등급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는 남동2단지지점의 모토는 ‘3GO!’로 기존 거래 기업의 니즈를 파악하여 우량기업의 이탈을 방지하는 ‘지키GO’, 부실 예상 기업 현황을 매일 체크하고 사업장 매각을 통한 경영정상화를 지원하는 ‘살리GO’, 당행만의 여러 지원 프로그램 소개를 통한 타행 우량기업 성장 동력 확보 등의 ‘올리GO’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올해 역시 중소대출 최대 순증을 위해 전 직원이 중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업체 방문 및 고객별 전담 직원을 배분해 업체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 거래 심화 및 고객 이탈 방지에도 힘쓰고 있다.

남동2단지지점의 모토는
‘3GO!’로 업체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거래 심화 및 고객 이탈
방지에 힘쓰고 있다.

Fellowship

차별화된 자부심으로 지속적인 성장 추구

남동2단지지점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인천 최대 규모 산업단지에서 일하고 있다는 자부심이다. 직원들 모두 이 자부심 덕분에 남동2단지지점이 많은 것을 이뤄냈다고 말한다. 실제로 직원들은 남동산업단지 내 굵직한 업체들이 모여 있는 만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업체에 도움이 될 만한 상품을 다각도로 공부 중이다.

앞서 말했듯 남동2단지지점은 교통이 불편한 공단 내에 자리하고 있어 신규고객보다 장기거래 고객의 수가 더 많다. 그만큼 자주 보고, 소통하기 때문일까? 직원과 마주한 고객들의 표정엔 긴장보단 편안함이 가득하다. 남동2단지지점이 이처럼 고객을 편안하게 응대할 수 있는 이유는 직원들끼리 언제나 마음을 모으기 때문이다. 어려운 일이 발생하면 서로에게 손을 내밀고, 새로운 업무가 할당되면 합심해 영업 노하우를 공유한다. 아울러, 직무 아카테미 신청을 독려해 직원 업무 역량을 강화한다.

직원과 직원, 직원과 고객. 어떤 관계에서든 서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약속한 남동2단지지점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해본다.

남동2단지지점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인천
최대 규모 산업단지에서
일하고 있다는
자부심이다.

Distinction

Mini Interview

남동2단지지점
황현철 지점장님

인천지역본부 NO.1 지점이 목표

직접 발로 뛰는 솔선수범의 자세로 직원들과 소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본인의 업무만 잘하는 것이 아닌 동료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현장에서 얻은 영업 노하우를 적극 공유해 직원 성장 또한 도모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즉각적인 보고가 되어야 사고 및 민원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만큼 신속한 보고 체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동2단지지점을 인천지역본부 NO.1 지점으로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화합하고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고객과 함께 성장할 남동2단지지점을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