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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트렌드의 새로운 혁신

삼정동지점

글 · 편집실   사진 · 김세명   영상 · 윤승현

부천 공업 지역에 위치한 삼정동지점은 공단형 점포이자,
인근의 중소기업과 MZ세대 대표들에게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형 점포다.
제조, 물류, 도소매에 이르는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IBK기업은행다운 금융 트렌드를 선도해왔다.
청룡의 기운을 따라, 그 기세를 몰아 삼정동지점은 푸르른 비상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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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다재다능한 삼정동지점

삼정동지점은 부천시 공업지역에 자리했으며, 지역 소재 중소기업과 다양한 연령층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단형 점포다. 제조, 물류, 도소매에 이르는 공업지역 내 여러 산업군과 거래 관계를 잇고 있는 특화형 점포이기도 하다. 최근 들어 공업지역에서는 가업을 승계하거나, 기존 사업장에서 분업해 신규 사업장을 내는 젊은 대표의 유입이 늘고 있다. 삼정동지점 역시 이러한 추세에 맞춰 MZ세대 대표들을 위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욱이 젊은 대표 고객들은 막강한 정보력을 토대로 거래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삼정동지점은 이를 놓치지 않았다. 복잡하고 다양해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응대를 위해 관련 자료를 찾아보고 공부하는 등 관심 이상의 열정을 쏟는다. 매주 한 차례씩 직원들이 모여 신상품 제·규정에 관한 공유 시간을 갖고 있으며, 최신 금융 트렌드에 맞는 응대를 위한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Versatility

새해엔 그들의 ‘업력’이 더 막강해진다

신규 고객 유치와 IBK기업은행 거래 전속화는 당연하거니와 기존 거래 고객과의 거래를 유지하며 점유율을 확대하는 것이 2024년 삼정동지점의 주요 목표 중 하나다. 공업지역 내 타행의 영업이 늘어남에 따라 기존 업체와의 거래 관계 유지가 변수로 떠올랐기 때문. 이에 삼정동지점 직원들은 기존 거래 고객의 이탈 방지를 넘어서서 새해부터는 타행 복수 거래 차주의 당행 점유비 심화를 위해 내달릴 각오를 굳혔다. 실제로 삼정동지점과 기존 거래 고객의 모임인 ‘기삼회’를 확대·활용하고자 계획한 점은 특히나 눈길을 끈다. 기삼회를 통해 고객들의 고충과 불편을 가장 먼저 청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정동지점 직원들은 매주 수요일, 업무 노하우를 나누는 특별한 티타임을 갖는다. 그 시간을 통해 소소하게는 깔끔히 서류 정리하는 방법부터 최신 여수신 제·규정 정보와 금융 신상품 정보 등에 이르는 다방면의 지식 공유가 이뤄진다. 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서 나아가 조직의 단결과 연대를 단단히 하는 데 큰 몫을 해낸다는 전언이다. 또 지점 업무에 있어 금융정보와 지식만큼 중요한 것은 바로 CS, 고객 응대 부분일 터다. 삼정동지점 직원들은 월요일마다 CS 시간을 개최하는데, 고객 응대 관련 노하우를 비롯해 내점 고객들의 요청 사항 등을 공유하는 식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최신 금융 트렌드에
맞는 응대를 위한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Sharing

‘직원’에서 답을 찾아낸 그곳, 그 사람들

삼정동지점 직원들은 단연코 ‘직원’의 힘으로 차별화를 이룰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그만큼 팀워크 부분에선 자신 있다는 의미다. 기업팀, 개인팀 하는 팀 구분이나 상하 직급을 논할 것 없이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존중을 다해 대하며, 서로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이 일상이다. 그러다 보니 삼정동지점이 거둔 성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온 결실이었던 것. 삼정동지점 직원들에게 회사는 으레 ‘따뜻함’으로 표현되는 곳이다. 내부의 따사로운 기운은 삼정동지점을 찾은 고객에게도 여지없이 전해진다. “고객들이 기분이 좋아진다면서 자주 오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면 아마도 저희가 갖는 감정과 기운을 동일하게 느끼는 게 아닐까요?”

직원들로부터 시작해 고객들에게 차츰 전해지는 ‘계속 오고 싶은 곳’이 되겠다는 따뜻하고도 기운찬 에너지와 선순환. 그 덕분에 삼정동지점의 꿈이자 목표 삼은 ‘직원과 고객 모두에게 좋은 은행, 좋은 지점’을 머지않아 만나게 될 듯하다.

Teamwork

Mini Interview

삼정동지점
임채일 지점장

직급을 막론한 소통과 대화

오랜 기간 영업 일선에서 경험하며 느낀 건 소통과 배려가 잘되는 지점이 성과까지 좋다는 점입니다. 대화나 소통이 이뤄지지 않으면 조직은 경직될 수밖에 없고, 유연한 사고가 이뤄지지 않죠. 그런 내부 분위기는 직원들을 만나는 고객이 가장 먼저 아는 것이고요. 허물없는 소통을 통해 삼정동지점은 우수한 성과를 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믿습니다.

Happy 삼정동으로 오세요

직원이 행복한 영업점을 만들고 싶습니다. 은행원은 고객을 대하는 서비스업에 몸담은 사람이잖아요. 직원들이 오고 싶은 지점을 만드는 건 지점장의 할 일이며, 목표이자 주안점입니다. 2024년 갑진(甲辰)년에도 직원과 고객 모두 행복한 ‘Happy 삼정동’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고객 여러분, 건강하시고, 더 많은 행복이 함께 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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