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주택 점검 서비스1위

㈜홈체크는 건축물의 안전진단 전문기관으로, 쉽게 말해서 주거 · 아파트 등 입주 전 시설 이상 유무를 점검하는 플랫폼이다. 현재 신축 아파트 입주 예정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아파트 사전점검, 건축 및 토목 시설물의 정기·정밀 안점점검 등의 건축물 안전진단, 안전진단 업무를 빠르고 간편하게 만드는 소프트웨어 세이프체크, 부동산 거래와 인테리어 분야 주택 점검인 공동주택점검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3년 미국의 주택 점검 시장은 8조 원 규모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들어 신축아파트 관련 분쟁이 늘면서 주택 점검 서비스를 찾는 고객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홈체크는 건축전문가와 장비를 활용해 새아파트 기본 마감재 상태, 단열, 누수, 공기질 상태 확인을 돕는다. 특히 ㈜홈체크는 소비자 감동 지수 5년 연속 1위, 240명 이상의 건축 전문가 등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누적 점검 수 60,000세대를 넘어섰다. 2023년 12월까지 누적 매출 164억 원을 돌파하면서 명실상부한 주택 점검 서비스 시장 1위 기업으로 앞장서고 있다.

외국인우수 인재 플랫폼

한국에 체류하는 모든 외국인들은 대한민국 정부에 행정정보를 등록해야 한다. 그러나 출입국 사무소 예약에 필요한 시간은 최소 1달, 외국인 등록 후 처리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국내 유학생활을 위해 필요한 쿠팡, 카카오택시, 토스 등의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의료 서비스나 신용카드 발급 등 모든 국내 서비스에 필요한 본인 인증 및 약관 동의를 위해서는 외국인 행정 데이터가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 외국인 행정 데이터 등록에는 최소 5~9주 정도가 소요된다. ㈜하이어다이버시티가 운영하는 앱 ʻ하이어비자’는 이러한 외국인 학생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개발된 앱으로, 전국 62개 대학 부처에 서비스 독점 공급으로 서울 내 외국인 단체 등록자의 81%가 이용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서울시 전체 외국인 유학생 77,739명 중 하이어비자를 이용하고 있는 유학생은 62,968명에 달한다. ㈜하이어다이버시티는 이렇게 수집된 외국인 인재 데이터를 바탕으로 취업 지원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나가고 있다.

고객을 사로잡는선결제 솔루션

플렉스데이는 매장 마케팅에 필수적인 모바일 선불카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존 플랫폼들의 수수료 부담과 선불결제 도입방식에 대한 고객불편 등을 개선한 플렉스데이 솔루션은 매장POS, 키오스크 등 오프라인 인프라와 앱, 웹, E커머스등 온라인을 연결하는 O2O플랫폼으로, 더 범용적이고, 간편하면서 효율적인 선결제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다. 우선 매장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모바일카드를 판매하고, 이를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발송하여, 스마트오더 혹은 기존 매장POS, 키오스크, 모바일 앱으로 바로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하다. 특히 플렉스데이에서는 선불카드 및 상품권, 기프티콘 및 쿠폰, 회원권 및 시술권 등 다양한 형태로 선불 충전금을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병원, 키즈카페, 커피숍, 음식점, 베이커리, 대학교, 요트투어, 헤어샵, 차량정비소, 네일샵, 공방, 구내식당 등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에서 사용되고 있다. 또 AI기반의 비정형 데이터 처리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폰에 저장된 기프티콘을 자동으로 스캔하여 결제까지 한 번의 터치만으로 가능하도록 지원해 편의성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 2022년 5월 설립한 플렉스데이는 창업 1년만에 2023년 월 거래량 6,000만 원을 돌파하는 등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앞으로 더 큰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쇼핑처럼 쉬운부품 제조

인적네트워크에 의존하는 부품 제조시장에서 제조를 진행하려면, 가공업체와 직접적인 소통이 필요해 많은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 부품 임가공 업체 또한 고객 확보와 사업확장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는 게 현실이다.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이비오㈜는 최근 온라인 부품제조 솔루션인 ‘블루체인’을 개발했다. 고객이 견적과 가공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부품 가공업체와의 소통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점이 이 솔루션의 최대 강점이며, 기존 오프라인 서비스보다 20% 이상 저렴하고, 소량 가공 및 당일 출고까지 가능하도록 솔루션을 고도화한 게 특징이다. 쉽게 말해 제조업계의 ‘카카오 택시’라고 할 수 있다. 도면만 있으면 온라인으로 실시간 견적을 확인하고 쇼핑하듯 주문하는 형태다. 도면의 잘못된 부분을 웹상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소재와 공정에 따른 다양한 옵션에 대한 견적과 납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오프라인에서 진행했던 도면검토, 견적요청 및 검토, 발주, 검수, 납품 등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통합했다. 이비오㈜는 폭넓은 생산파트너를 기반으로 다양한 제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