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 법칙을 깨는 양치 습관
양치질은 치아 건강 관리의 기본 중 하나다. 이를 앙다물고 칫솔을 좌우로 문지르거나, 칫솔로 치아 표면을 세게 눌러 닦는 것은 치아를 상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또 이를 꽉 다물면 어금니끼리 부딪쳐 치아가 마모되기 쉽고, 잇몸을 닳게 만들므로 양치할 때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올바른 양치질은 학창 시절에 많이 배우지만 양치질 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아랫니는 아래에서 위로, 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닦는 것이다. 그래야 잇몸 사이에 음식물이 남지 않아 치석으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다. 여기에 부드러운 칫솔을 이용해 잇몸을 마사지하듯 닦아주면 잇몸이 더욱 튼튼해지므로 잇몸까지 닦아주는 것을 권장한다. 특히, 칫솔모가 얇고 작은 일명 ‘어금니 칫솔’을 사용해 치간을 양치하면 치아를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올바른 양치 습관과 관련해 우리는 ‘3·3·3 법칙’을 많이 실천하고 있지만 탄산음료, 맥주, 커피와 같은 산성 음료를 마신 직후에는 가글로 입속에 남은 산성을 제거하고 최소 30분 뒤에 양치질하는 것이 좋다.
충치는 건조한 입에서 자란다
물을 많이 마시지 않아 입이 건조한 사람들은 물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충치의 범위가 넓다. 침샘 기능이 떨어지거나 입이 건조하면 충치균이 잘 번식하기 때문이다. 이에 물을 자주 마셔 입안이 마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만약 맹물을 자주 섭취하는 게 어렵다면 침샘이 자극되도록 레몬수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충치 예방 및 치아 건강을 위해선 물뿐만 아니라 치아에 도움을 주는 음식 섭취도 필요하다. 오징어같이 질기고 단단한 것은 반드시 피하고 가지와 양파, 아몬드 같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가지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잇몸 염증 완화에 효과적이고, 아몬드는 비타민과 인이 풍부해 치아 가장 바깥 표면 보호에 도움을 준다. 양파에는 섬유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플라그 제거에 좋다. 간혹 양치 시간이 부족해 양치를 가글로 대체하는 경우가 있는데 산성이 강한 가글을 사용할 경우, 식도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산성 없는 것을 골라 사용해야 한다.
tip 나에게 맞는 칫솔 찾기
종류 | 극미세모 | 미세모 | 이중미세모 | 일반모 | 강한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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