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째 올곧은 마음으로
IBK기업은행은 1988년 4월부터 36년째 신탁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신탁’이란 고객이 맡긴 재산을 안전하게 운용, 관리, 처분해주는 자산관리 방법이다. 이 중 금전신탁은 신탁재산이 금전인 신탁으로, MMT·채권형 등의 특정금전신탁, 연금저축신탁과 같은 불특정금전신탁으로 나뉜다. 금전 외 신탁(재산신탁)은 신탁재산이 금전채권, 부동산 등 금전이 아닌 신탁을 말하는데 이러한 금전신탁과 금전 외 신탁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종합재산신탁’이라고 한다. 이처럼 신탁부는 고객의 다양한 자산을 고객이 원하는 신탁상품으로 운용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고객들의 통합자산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신탁부는 총 25명, 4개의 팀으로 구성돼 있다. 신탁운용팀은 신탁상품의 선정과 운용을 담당하고, 신탁지원팀은 규정·제도를 총괄하며 Middle/Back Office 업무를 맡고 있다. 신탁상품팀은 ETF·연금·ISA 등 다양한 상품을 담당하고, 재산신탁팀은 부서 기획과 재산신탁 업무를 수행한다. 이 4팀은 ‘고객의 든든한 자산관리 파트너’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항상 협력하고 있다.
Cooperation
신탁부는 ‘고객의 든든한 자산관리 파트너’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항상 협력하고 있다.
부서원 합심으로 업계 TOP5 진입
신탁부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수익 창출을 위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 중이다. 본부 직접 마케팅을 통해 대기업 및 증권사의 대규모 MMT 자금을 유치해 수익과 잔액을 증대시키며, 올 상반기 사상 최대 M/S 비율인 12.08%를 달성한 바 있다.
또 판매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여 투자 상품 선택의 폭을 크게 확대했으며, 지난 5월에는 ‘IBK 내뜻대로 유언대용신탁’을 출시해 부동산 등 금전 외 재산도 신탁할 수 있는 종합재산신탁 분야에 진출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전략으로 편입 가능한 자산을 확장하고 신상품 출시 및 금전신탁에 집중된 포트폴리오를 개선했으며, 신사업 진출 기반도 마련했다. 그 결과, 신탁업계 ‘TOP 5 진입’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러한 성과의 바탕에는 전 부서원이 합심해 영업현장 지원에 힘쓴 노력이 깃들어 있다.
신탁부의 업무는 자산운용(Front), 리스크 관리 및 감사(Middle), 자금 결제 및 결산(Back) 등 크게 세 분야로 나뉘는데, 은행 본점 여러 부서가 수행하는 업무를 신탁부 내에서 모두 담당하고 있다. 신탁업 특성상 은행 계정과 분리된 신탁 계정으로 자산관리 업무를 처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신탁부는 모든 구성원이 톱니바퀴처럼 유기적으로 맞물려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자율적 의견 개진과 정보 공유를 촉진하는 업무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덕분에 부서원들 또한 그 어느 부서보다도 ‘소통’이 활발한 부서라 자부한다.
비이자수익 확대를 목표로
신탁부는 이익부서답게 ‘비이자수익 증대’를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기존 주 수입원이었던 MMT를 본부에서 직접 마케팅해 대기업·증권사 자금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으며, ETF 특정금전신탁 상품 라인업을 추가하고 외화발행어음, 원화 DLB 등 시장 상황에 맞는 상품을 신속히 공급하여 소비자의 선택권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금전신탁 위주의 사업을 영위했다면 올해 출시한 ‘IBK 내뜻대로 유언대용신탁’을 시작으로 금전 외 신탁사업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기존 사업포트폴리오를 꾸준히 개선하고, 고객 니즈 충족과 더 나아가 규제 완화 시, IBK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가업승계신탁’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초석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탁부는 부서원을 대상으로 투자자산운용사, 영업점 컴플라이언스 오피서 등 업무 연관 자격증 취득을 적극적으로 권장 및 지원하고 있다. 또 직원 간 자발적인 스터디 및 자료 공유를 통해 개인역량을 강화하고, 부서 전입 직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부서 내에서 총 4개의 신탁 관련 CoP를 운영해 신탁 전반의 업무 흐름을 공유함으로써, 업무이해도를 높이고 사명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근무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심어주고 있다.
Sense Of Duty
올해 출시한 ‘IBK 내뜻대로 유언대용신탁’을 시작으로 신탁부는 금전 외 신탁사업에도 적극 진출할 예정이다.
믿고 맡길 수 있는 신탁부 될 터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고객 자산관리 니즈가 부(富)의 ‘축적(蓄積)’에서 ‘이전(移轉)’으로 변화하고 있어 고객의 모든 재산을 종합적, 장기적으로 믿고 맡기는 ‘종합자산관리’의 중요성이 자연스레 강조되고 있다. 신탁부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금전뿐만 아니라 부동산, 유가증권 등 고객의 모든 재산을 종합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시스템과 제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가업승계와 관련해 의결권 제한 완화, 상속공제 확대 등 규제 완화 시 신속하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신탁부는 IBK기업은행 고객이라면 누구나, 어떤 자산이든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지속 성장할 계획이다.
Trust
신탁부는 IBK기업은행 고객이라면 누구나, 어떤 자산이든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지속 성장할 계획이다.
Mini Interview
신탁부
김진희 부장
고객과 Win-Win 하는 신탁부
신탁부는 신탁의 전 과정에서 ‘고객이 만족할 만큼 충실히 그 역할을 다하는 것’을 목표로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직원들 스스로가 업무에 열정을 느끼고 경쟁력을 키워 고객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신탁’은 고객과 은행이 Win-Win 할 수 있는 자산관리의 미래인 상품입니다. ‘신’명나게, ‘탁’월하게, 신탁사업을 탄탄히 잘 키워 고객님의 신뢰에 항상 보답하는 든든한 자산관리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힘차게!
장마와 무더위가 반복되는 여름입니다. 특히, 8월은 열대야로 인해 밤잠 이루기 더욱 어려운 계절입니다.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 ‘신’선하고 ‘탁’트인 휴가지에서 휴식을 취하며 훌훌 털어버리세요. 우리 신탁부도 휴가지의 시원한 바람처럼 언제나 고객분들에게 뽀송뽀송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