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단을 지키는 점포

1982년 문을 연 서귀포지점은 IBK기업은행 최남단에 위치한 지점으로 서귀포시의 서쪽인 대정부터 동쪽에 자리한 성산까지 광범위한 지역을 담당하고 있다. 동에서 서까지 차로 1시간 30분 걸리는 위치 중간에 자리한 서귀포지점은 변함없는 서비스로 금융 업무 관련 고객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중이다.

서귀포지점은 제주도 특성에 따른 영농조합법인과 영어조합법인과의 거래 비율이 높으며, 관광지역 특성상 소상공인도 많다. 인구밀도도 넓게 퍼져 있으며, 귤과 레드향 등 과수원을 하는 고객들이 많기에 수확 시기엔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이 손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이에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BoxPos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 BoxPos는 은행 방문 없이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결제 가능한 IBK기업은행의 모바일 결제 포스기로 자영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이외에도 서귀포지점은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인고객부에서 주관하는 개인영업코칭을 받아 서귀포지점 특성에 맞는 전략 및 마케팅 방안을 구축하고 있다.

Strategy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는 성과

서귀포지점은 고객에게 더 나은 점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규정이 개정되거나 새로운 제도가 시행되는 경우 전 직원이 내용을 공유해 일관성 있고 정확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4월 말 기준 S등급으로 중기대출 (A-이상) 266%, 기술금융 477%, 창업기업 434%, 외국환 161%를 달성했다. 이 외에도 척박한 점주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신규업체 발굴에도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 전 직원이 카드미션왕에 도전해보자는 공감대를 형성해 내점 고객의 점포는 물론, 자택 인근 가게까지 방문한 결과, 카드미션왕 3월 4위, 4월 8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아울러, 혁신창업기업 [내·기·대] 마케팅 우수지점 선정됐으며 지역본부 중점 추진사항인 잠재부실 사전 관리에서 관내 1등을 달성하는 등 여러 성과를 달성하는 중이다.

Accuracy

탁 트인 풍경처럼 시원한 서비스 제공

서귀포지점의 강점은 끈끈한 유대감과 소통, 팀워크다. 매일 소통의 시간을 가져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체계적인 업무 보고를 통해 직원 부재 시에도 업무가 처리될 수 있도록 한다. 고객을 1순위로 여기는 서귀포지점의 모토는 “기쁨은 더해서 두 배! 슬픔은 나눠서 반”으로, 어려운 일을 맡은 동료가 있으면, 주변에서 발 벗고 도와주며 문제를 빠른 시간 내에 처리하려 노력한다.

서귀포지점의 10번 동의서 수취비율은 약 70%로, 이는 타지점 평균 대비 4배 이상 높은 수치다. 이를 토대로 고객에게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하여 고객기반은 물론 더 나아가 많은 부가거래를 창출하는 지점이 되는 것이 목표다.

북쪽으론 울창한 한라산과 남쪽으론 에메랄드 바다를 품고 있는 서귀포지점은 사람들의 마음을 확 트이고, 편안하게 만드는 자연 풍경처럼 서귀포지점을 방문하는 고객의 마음을 편하게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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