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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케어

잘 바른 선크림,
열 피부과 안 부럽다!

정리 · 편집실   참고 · 정책브리핑, <자외선 차단제, 몇 살부터 바르는 게 좋을까?>

요즘처럼 햇살이 강해질 때, 선크림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된다.
하지만 이론만큼 선크림을 ‘제대로’ 바르는 사람은 많이 없다.

  • #선크림
  • #태양을피하는법
  • #바르는법

귀찮아도 얇게 펴 바르세요

따가운 햇볕에 눈살이 절로 찌푸려지는 계절이다. 이 더위로부터 피부를 안전하게 지키려면 선크림을 꼭 발라야 한다. 선크림의 1회 사용 권장량은 성인 기준 0.8~1.2g이다. 권장량을 가시적으로 나타내면 검지 한 마디 또는 500원 동전 크기 정도다. 미국피부과학회지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이 선크림 권장량의 4분의 1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적은 양을 바르면 자외선 차단 효과도 그만큼 줄어듦으로 권장량을 지키는 것이 좋다. 선크림을 바르는 방식도 중요하다. 손가락에 적은 양을 올린 후, 얼굴을 두드리며 선크림을 얇게 퍼트리듯 발라야 한다. 한 번에 모든 양을 바르면 뭉침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손으로 얇게 펴 바르는 게 어렵다면 메이크업 도구인 스패출러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귓불과 구레나룻에도 선크림을

선크림을 바를 때 대부분 얼굴 중심이나 광대, 뺨 등 넓은 부위만 집중적으로 바르고, 턱선이나 구레나룻 등 얼굴 가장자리는 선크림을 바르지 않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턱선과 구레나룻은 피지가 적어 선크림을 바르지 않으면 피부가 쉽게 손상돼 실핏줄이 거미줄처럼 확장하고, 기미와 잡티 등 색소 침착이 생기기 쉽다. 때문에 피지 분비가 거의 없는 귀와 귓불, 구레나룻, 턱선, 목에도 선크림을 반드시 발라야 한다. 선크림 효과를 제대로 보고 싶다면 높은 지수의 선크림을 한 번 바르는 것이 아닌 2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땀과 유분에 선크림이 닦일 수 있기 때문이다.

선크림의 유기자차 vs 무기자차의 원리

유기자차의 원리

  • 발림성이 중요한 분
  • 백탄현상 덜한 것이 좋은 분

무기자차의 원리

  • 자극 덜한 선크림을 찾는 분
  • 즉시 차단효과를 원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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