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2회째를 맞이한 입크페스티벌은 박재범을 비롯해 다이나믹듀오, 청하, 이영지 등 총 10팀의 아티스트를 섭외해 공연 전부터 MZ세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 인기를 실감하듯 이른 아침 시작된 불볕더위에도 입크페스티벌이 열린 수원월드컵경기장은 공연 시작 전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후 3시, 오반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신예 아티스트 한요한과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하는 청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스 크루 MVP, MZ세대가 사랑하는 힙합 뮤지션 이영지가 무대에 올라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감성 힙합 가수 기리보이, 댄스 크루 홀리뱅이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몄으며, 음원 강자 로꼬와 국내를 대표하는 힙합팀 다이나믹듀오가 현장 분위기를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박재범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열광적인 축제 장면을 연출했다.

이날 입크페스티벌은 힙합 공연 외에도 20·30세대가 즐길 수 있는 포토스튜디오와 굿즈, 노래방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했다. IBK기업은행은 앞으로도 입크페스티벌 등 다양한 브랜드 경험 프로젝트를 진행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 높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