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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 호남지역 ‘먹잘알’ 모였습니다

7번째 IBK三끼는 아무 곳이나 들어가도 다 맛있다는 전라도! 그중에서도 순천을 찾았다. 어느새 반밖에 안 남은 IBK三끼에 아쉬움을 뒤로한 채 IBK三끼 맛집 탐험가 MC 손민혁 님의 힘찬 인사로 시작한다. 과연 전라도 편에는 어떤 IBK인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를 안고 오늘의 맛집으로 향해본다. 맛집으로 가는 길에 쭉 늘어진 나무 그늘이 반겨주고 그 뒤로 사진 찍는 소리, 재잘재잘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린다. 누가 봐도 오늘의 주인공 IBK인들이다!

“입행한 지 1년이 넘었는데 호남지역 가까운 기수들과 교류가 많이 없었어요. IBK三끼를 통해 좋은 추억을 쌓고 친해지고 싶어서 ‘먹잘알’ 네 명이 모였습니다. 친해지려고 신청했는데 촬영 전에 이미 친해져 버렸네요! 그래서 더욱 기대되는 IBK三끼입니다!”

광양지점 이건희 대리의 신청으로 모인 동광주지점 이종원 대리, 순천지점 김진환 대리, 여수지점 박근엽 대리. 전라도 각 지점에서 모인 이들은 동기이자 선후배 사이다. 입행한 지 1~2년이 된 새내기 IBK인으로 앞으로 IBK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었다.

「IBK가 만드는 맛있는 지도」에서 제가 추천한 곳이 IBK三끼 전라도편 맛집으로 선정돼서 너무 놀랐어요. 이곳은 제가 또또또! 와 본 맛집이거든요. 알고 있는 맛이라 더욱 기대됩니다!”

마침 오늘의 맛집은 순천지점 김진환 대리가 추천한 곳이었다. 무릉도원에서 즐기는 보양식을 먹을 수 있다는 말에 눈이 반짝반짝 빛나던 IBK인들! 어서 ‘별천지’로 들어가 보자.

물 위의 식당, 별천지

식당 이름부터 별천지인 오늘의 맛집은 제대로 이름값을 보여주는 듯이 경치와 분위기가 아주 끝내줬다. 가운데 연못에서는 분수가 뿜어져 나오고, 그 속으로는 비단잉어가 유유자적 움직이고, 물 위 방갈로에서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여기에 더운 날 몸보신으로 딱 좋은 닭백숙과 닭볶음까지! 정말 무릉도원에서 즐기는 보양식이었다.

닭백숙과 닭볶음이 나오자, 환호성을 터뜨리는 IBK인들. 하얀 닭백숙과 빨간 닭볶음 비주얼이 아주 먹음직스러웠다. 유일한 선배이자, 맛집 추천인인 김진환 대리가 국자를 이용해 능숙한 실력으로 닭백숙을 발라주었다. 아주 선배미가 뿜뿜!

“메뉴는 닭백숙과 닭볶음 두 가지밖에 없지만 둘의 조합이 너무 잘 어울려요. 이렇게 맛난 음식을 산 좋고 물 좋은 경치를 보며 먹으니 정말 좋네요!”
“닭백숙의 맑고 시원한 국물이 예술이었어요. 같이 나온 닭죽도 간이 딱 맞아 정말 맛있었고요. 이런 완벽한 경치에 저렴한 가격까지 최고입니다!”

닭백숙과 닭볶음을 먹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 박근엽 대리와 이종원 대리. 두 사람은 각각 여수와 광주에서 순천까지 먼 길을 달려 온 만큼 더욱 만족하는 느낌이었다. 게다가 친한 동료들과의 행복한 시간까지 더해지니 잊지 못할 추억이 쌓였다.

여름 보양식
완전 럭키비키
자나~

네 글자 이어 말하기 선수들!

오늘의 미니 게임은 4글자 이어 말하기! 라라랜드, 쾌걸춘향, 자강두천, 안물안궁, 조삼모사, 오비이락 등 영화 제목부터 신조어, 사자성어까지 다양한 문제를 준비했다. 재밌는 오답을 기대했지만 너무나 쉽게 맞춰버린 오늘의 IBK인들. 하지만 너무 긴장해 입술이 파르르 떨리던 모습은 눈감아 주자!

“자, 마지막으로 다 같이 외쳐주세요! IBK!”
“三끼~~~~!”

역시 센스있게 三끼를 외쳐준 오늘의 IBK인들! 배도 부르고, 경치는 여전히 좋고, 웃음은 끊이지 않는 행복한 점심 한 끼, IBK三끼였다.

“각자 지점에서 어떻게 은행 생활을 하고 있는지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지역이 멀다 보니 자주 만날 수가 없는데 이렇게 얼굴 보고 맛있는 음식도 함께 하니 신청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촬영이 처음이라 너무 긴장했는데 MC 손민혁님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덕분에 긴장이 풀렸어요. 기억에 평생 남을 추억을 쌓았고,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또 신청하고 싶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 왔다. 오히려 좋다는 마음으로 여름이기에 즐길 수 있는 낭만을 찾아 닭요리로 몸보신하며 여름을 보내보면 어떨까? 오늘 IBK三끼가 딱 그런 시간이었다. 완전 럭키 IBK三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