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을 찾아가는 돈암동지점

올해로 개점 54주년을 맞이한 돈암동지점은 주상형 통합점포이며, 도보 30분 거리에 위치한 한성대출장소도 함께 운영 중이다. 돈암동지점은 배후에 다양한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다양한 고객층 확보가 용이하다. 또 오래된 주택 단지가 많아 고령 고객의 비중이 높다. 성신여대입구역에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고객 접근성이 좋은 것이 장점이지만, 과밀화된 인구수와 초역세권으로 인해 하루 평균 내점 고객 수가 130명 일 정도로 창구 혼잡도가 높다. 하지만 16명의 직원이 의기투합해 혼잡도를 최소화하고 있다.

돈암동지점은 도심 내 점포로 기업 대출 중 임대업 비중이 큰 편이다. 하지만 경기도 양주와 구리 등 원거리 마케팅을 진행해 제조업체와의 거래도 늘려가는 중이다. 한자리에 앉아 고객을 기다리는 것이 아닌 직접 고객을 찾아가 고객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등 고객 유치를 위해 능동적으로 행동한 결과, 돈암동지점의 여신금액 비율은 2022년부터 꾸준히 증가세다.

또 적재적소에 상담사를 활용한 결과,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대출이 증가해 가계 여신 또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퇴직연금, 예·적금 등 교차판매가 수반된 여신증대로 2023년 연간 S등급, 2024년 상반기 S등급 달성 등 우수한 경평성과를 창출했다. 이 외에도 2024년 상반기 중기대출 A- 이상 259억 원 순증, 기술금융 17억 원 순증, 창업기업 대출 117억 원 순증을 기록했다.

Active Action

서로가 서로의 본보기가 되다

돈암동지점의 강점은 직원들 간의 투명한 소통과 유기적인 팀워크다. 기업팀과 개인팀은 물론, 출장소 직원들 모두 업무 구분 없이 돈암동지점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때문에 업무 공백이 생겨도 다른 직원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등 매우 이상적인 팀워크를 자랑하는 돈암동지점은 고객에게 더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더 빠른 일 처리를 위해 자신이 알고 있는 업무 노하우를 서로에게 알려주고 있다.

서로가 서로의 롤모델인 돈암동지점의 올해 목표는 좋은 분위기와 우수한 실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다. 타행과의 치열한 금리경쟁 및 건설경기 악화로 인한 연체 발생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전 직원이 협업하여 지금과 같은 분위기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Teamwork

협업으로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

돈암동지점의 최종 목표는 서로 협력하는 분위기 속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 고객도, 직원도 모두 가고 싶어 하는 지점을 만드는 것이다. 이에 직원 개개인의 성과가 지점의 성장에 어떤 식으로 발휘되는지 지속적으로 소통해 발전된 지점을 만드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포상 제도를 적극 활용해 직원들이 자신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활기찬 업무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또 직원들과 투명한 소통으로 명확한 목표를 공유하고 유기적으로 협업해 유연하고 효율적인 조직 문화를 구축해나갈 다짐이다. 고객의 행복은 직원의 행복에서 나온다는 생각으로 직원의 가치를 존중하고 있는 돈암동지점. 직원들의 웃음소리가 더욱 커져 고객들의 얼굴에도 행복한 미소가 가득해지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