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패밀리

IBK三끼

복어 볼은 빵빵!
우리 배도 빵빵!

우리 행복은 팡팡!

⑪ 대구·경북 편_복어잡는 사람들
글 · 장솔   사진 · 김성재   영상 · 윤승현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立冬).
원기 회복에 좋다는 특수 요리 복어를 맛보러 IBK三끼가 경북 경산에 왔다.
단골 맛집에서 먹은 복어는 옛 동료들과 함께 먹어서인지 유독 맛있었다.

  • #대구·경북편
  • #복어잡는사람들
  • #복어불고기

Rejuvenating Food

맛집이 없을 수가 없는 경북!

KTX를 타고 동대구역에 도착한 IBK三끼. 동대구에서 30분 정도 택시를 타고 들어가 오늘의 맛집에 도착했다. 11번째 IBK三끼 지역은 바로 경상북도 경산이다. 예전부터 대구·경북은 맛집의 고향, 다채로운 음식이 가득하기로 유명해 맛집이 없을 수 없는 명성을 갖고 있는 지역이다. 그런 곳에 IBK三끼가 빠질 수 없지! 오늘의 IBK三끼에 함께할 4명의 IBK인들이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뚫고 한곳에 모였다. 영천지점 윤경아 지점장, 대구지점 김호준 과장, 비산동지점 김현민 팀장, 서대구밸리지점 정선영 대리다.

“영천지점에서 함께 근무하던 동료들입니다. 같은 지점에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점심 교대로 한 번도 같이 식사한 적이 없는 선영 대리, 외근 및 섭외로 늘 바쁘신 지점장님, 당시 지점의 외모 담당이었던 현민 팀장까지 이렇게 넷이 맛있는 밥 한 끼 먹고 싶어서 IBK三끼를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IBK三끼가 경북에 오기 전에 지점장님 빼고 다 다른 지점으로 발령을 받아 지금은 각자 흩어졌어요(웃음). 그래도 덕분에 이렇게 얼굴도 보고 좋습니다!”

IBK三끼를 신청한 김호준 과장은 영천지점의 분위기메이커였다. 지점의 밝은 분위기를 이끌던 김호준 과장의 멋진 센스로 신청한 IBK三끼! 이렇게 다 흩어질 줄 모르고 신청했지만, 오히려 자주 보지 못할 때 IBK三끼로 보게 되니 오히려 잘됐다며 윤경아 지점장도 엄지척을 내밀었다.

복어 한 마리로 알찬 코스요리를!

경상북도 경산에서 맛볼 요리는 바로 복어다. 오늘의 맛집 ‘복어잡는 사람들’에 도착해 음식을 기다리고 있던 IBK인들. 김현민 팀장을 비롯해 모두 자주 오던 단골집이었지만 이렇게 IBK三끼에서 먹으니 익숙한데 낯선, 새로운 설렘이 가득한가 보다. 음식을 기다리는 내내 눈이 초롱초롱 빛났다. 이어서 오늘의 진짜 주인공, 복어가 등장했다. 복어튀김과 복어껍질무침, 복어찜, 복어불고기, 복어지리탕이 식탁에 한가득 차려졌다.

“복어~ 귀엽넹(기업은행)! 맛있게 먹겠넹~!”

IBK三끼 구호를 힘차게 외치고 무엇을 먼저 먹을지 고민하자 찐~단골 김현민 팀장이 선택을 도왔다.

“일단 복어껍질무침을 먼저 먹어야 해요. 새콤한 게 입맛을 돋워 주거든요.”

김현민 팀장의 말대로 새콤하고 감칠 맛 나는 복어껍질무침으로 시작하니 완벽했다. 이어 맛본 복어찜은 통통한 콩나물과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었고, 복어불고기 속 복어는 닭가슴살로 착각할 정도로 꽉 찬 살과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었다. 콩나물이 양념을 한가득 머금고 있어서 콩나물만 먹어도 맛있고, 마지막 남은 양념에 볶음밥은 완전 별미였다.

“복어 한 마리로 이렇게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게 참 신기하고, 무엇보다 정말 다 맛있어요. 복어지리탕은 얼마나 개운하고 시원한지요. 이곳에 자주 왔어도 이렇게 다양하게 음식을 시켜서 먹진 못했거든요. IBK三끼를 통해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으니 정말 행복합니다!”

정선영 대리가 복어지리탕 국물을 후루룩 넘기며 맛 평가를 해주었다. 이어 김호준 과장이 말을 덧붙였다.

“복어튀김의 익힘 정도가 아주 이븐하게 잘 익었고요. 복어불고기의 양념과 콩나물은 저에게 ‘킥’이었어요. 아주 훌륭한 요리입니다.”

‘흑백요리사’ 유행어로 맛 표현을 한 김호준 과장. 역시 분위기메이커다웠다.

야무지게
먹어야지~

앞으로도 웃음이 팡팡! 가득하기를

다양한 주제로 토크가 이어지고, 배도 어느 정도 부르기 시작할 때! 딱 탄산의 짜릿함이 필요한 순간이 다가왔다. 이럴 때 진행하는 ‘오늘의 게임’은 바로 카메라 참참참! 카메라를 보며 참참참 게임을 진행하는데, 2번의 기회 중 1번만 성공해도 탄산음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하지만 카메라 감독님의 예상치 못한 참참참 실력에 윤경아 지점장과 정선영 대리만 성공! 참참참 게임을 하는 동안 웃음이 팡팡팡! 터져 나왔다.

“오늘 복어 요리의 전체적인 평가는 첫맛은 강렬했지만, 끝맛은 굉장히 부드러웠습니다. IBK三끼도 강렬하고 부드러운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정말 즐거웠습니다!”

어느새 한 달밖에 남지 않은 2024년! 연말 목표를 질문하자 너무 바빠서 가지 못했던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는 윤경아 지점장, 업무에서 작년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는 김호준 과장, 매번 연말에 ‘나 왜 이렇게 많이 썼지?’라고 말하는데 올해는 씀씀이를 줄여서 이미 목표를 이뤘다는 정선영 대리, 하루에 한 번은 웃을 일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김현민 팀장. 삶을 이루는 많은 영역에서 각자 목표들이 하나씩 있었다. 2024 IBK三끼의 끝자락을 채워준 오늘의 IBK인들!
덕분에 IBK三끼의 목표*도 이룰 수 있었다. 모두 오늘처럼 활짝 웃는 연말이 되기를!

* IBK三끼 목표 : IBK인들과 맛있고, 재밌고, 알찬 시간 보내기^^


‘IBK三끼’에 함께 한 소감 한마디!

비산동지점
김현민 팀장

통유리 너머 경산 남천이 한눈에 보이는 곳에서 먹은 복어는 너무 특별했어요! IBK三끼 덕분에 눈과 입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행복합니다^^!

영천지점
윤경아 지점장

촬영이라길래 부담이 컸는데 오랜만에 좋은 직원들과 함께해 오히려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맛있고 재밌는 시간 보냈습니다~

대구지점
김호준 과장

MC 손민혁 님이 너무 편하게 진행을 잘해주셔서 긴장도 금방 풀리고 정말 맛있고 재밌게 즐기고 왔습니다! IBK三끼! 잊지 못할 추억입니다!

서대구밸리지점
정선영 대리

쫀득한 복어껍질무침과 매콤한 복어불고기를 먹으며 오랜만에 만난 동료들과 깔깔깔 웃으며 즐겁게 촬영했네요!

(사진 왼쪽부터) 김현민 팀장 · 윤경아 지점장 · 김호준 과장 · 정선영 대리

복어잡는사람들 본점

  • 복어불고기, 복어튀김, 복어탕, 복어찜
  • 경북 경산시 대학로 77 복어잡는사람들
  • 0507-1344-9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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