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Fantastic Taste
IBK三끼로 기분 전환~!
드디어 9월이다! 하지만 IBK三끼 촬영일 기준 아직 뜨거운 햇살과 맴맴~ 울어대는 매미 소리에 이 더위는 도대체 언제 끝나는지, 가을은 오긴 하는 건지 연신 “너무 덥다!” 소리만 자꾸 나온다. 이런 무더위에도 맛있는 여행 떠날 생각에 아침부터 버스 타고 멀리 경기 북부 포천까지 달려온 IBK인들이 있다. 바로 일산덕이지점 김윤호 대리, 일산중앙지점 김완 대리, 디지털혁신부 신민선 대리, 석암지점 하재구 대리다.
“제가 인천에서 근무하고 있어서 원래는 동기들을 인천으로 부르고자 인천 편을 지원했는데 아쉽게도 떨어졌어요. 그럼 아예 기분 전환할 겸 교외로 나가는 것도 좋겠더라고요. 그래서 경기 북부 편으로 다시 신청했는데 다행히 당첨돼서 동기들과 좋은 추억도 쌓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자 달려왔습니다!”
원하던 인천 편에는 떨어졌지만 원영적 사고로 “오히려 좋아~!”를 외치며 럭키三끼를 실천한 하재구 대리. 덕분에 낯선 지역에서 맛있는 여행을 하는 설렘을 얻었다.
“IBK三끼요? 행내에서 반응이 아주 좋아요. 지점 동료들에게 IBK三끼에 나간다고 하니까 유튜브에 언제 올라오는지 꼭 알려달라고 하더라고요. 모두 모여서 바로 확인하겠다고요(웃음).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출연하고 싶다는 분들도 많았어요. 이렇게 인기 많은 IBK三끼에 나오게 돼서 영광입니다!”
행내 IBK三끼 반응이 어떠한지 묻자, 김윤호 대리가 IBK三끼에 참여한 소감과 함께 행내 반응을 전했다. 카메라 앞이 어색하지만 언제 이런 색다른 경험을 해보겠냐며 신민선 대리도 소감에 힘을 실었다. 모두 공감의 끄덕임을 보여주며 들뜬 마음으로 오늘의 맛집 ‘콩마루’에 도착했다.
이 집 두부! 잘하네~!
콩마루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두부보쌈부터 손두부전골, 짜글이, 청국장, 콩비지, 콩국수 등 다양한 콩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아직 오픈 시간이 되지도 않았는데 손님들이 기다리고 있는 맛집은 처음이었다. 두부가 얼마나 맛있길래 그럴까? 반신반의한 마음이 들었지만, 두부를 한 입 먹은 순간 내가 알던 두부가 아니었다.
“와 두부가 정말 맛있네요. 씹었을 때 너무 쉽게 흐트러지지도, 너무 딱딱하지도 않은 식감이 일품이고요. 콩 비린내도 없고, 고소한 맛이 부담 없이 올라와서 그냥 아무런 양념도 묻히지 않은 두부 그 자체로도 최고의 요리네요.”
하재구 대리가 콩마루 두부 맛의 포인트를 콕 짚어 깔끔하게 맛을 표현했다. 역시 미식가다운 평가다. 이어서 깻잎을 들어 두부와 고기, 김치를 얹어 보쌈을 싸 먹는다. 입안 가득 퍼지는 극강의 고소함과 담백함은 두부와 고기의 환상적인 콜라보가 만들어낸 결과다.
“직접 만든 손두부라고 하는데 정말 맛있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두부전골은 감칠맛까지 더해져 맛이 배가 되는 것 같아요. 저희를 IBK三끼로 이끌어 준 재구 대리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은 맛입니다.”
평소 셀카도 찍지 않아 IBK三끼 촬영이 매우 걱정된다던 김완 대리도 막상 촬영을 시작하고 두부전골을 먹자마자 다이나믹한 표정과 멋진 리액션으로 맛있음을 표현해주었다. 두부가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모두가 만족하는 두부요리였다.
티라미수
케익?
두부가 더 맛나
알고 보니 우리 모두 TTTT!!
벌써 입행 2년 차가 된 IBK인들의 고민도 들어보고, 모두 다 다른 지점에서 온 만큼 각 지점의 특징과 자랑도 들어보는 등 식사를 하면서 다양한 토크 주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MBTI를 주제로 F와 T를 구분하는 질문이 나왔다. 하재구 대리에게 물었다.
“나 연인이랑 싸웠어ㅠㅠ”
“니 알아서 해”
너무나도 차가운 대답에 이건 T 문제가 아니라 인성 문제가 아니냐며 아주 잠깐의 이슈가 있었지만, 자세한 이야기를 듣는다면 성실히 조언할 텐데 원래 남의 연애에는 왈가왈부하지 않는 게 좋다는 하재구 대리만의 원칙에서 나온 대답이었다. 하지만 다행히 네 사람 모두 T였기에 아무도 상처받지 않았다는 사실! 이후 이모티콘 영화 퀴즈가 진행되고 젊은 MZ 대리들답게 어렵지 않게 문제를 모두 맞히며 보상으로 받은 콜라를 마시는 동안 맛있는 여행도 마지막을 향해 달려갔다.
“오늘 정말 즐겁지 않았나요? 맛도 맛이지만 즐겁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식사가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을 보니 오늘 정말 서로에게 최고의 식사가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MC 손민혁 님 말대로 IBK에서 만나 소중한 인연이 된 서로가 함께했기에 최고의 식사, 최고의 시간이 되었다. 10년, 20년 앞으로 은행 생활도 즐겁게, 식사도 맛있게 서로 함께하기를! 이들의 은행 생활과 우정을 응원한다!
‘IBK三끼’에 함께 한 소감 한마디!
일산덕이지점
김윤호 대리
서로 바쁜 와중에 IBK三끼 덕분에 얼굴도 보고, 근황도 얘기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정말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디지털혁신부
신민선 대리
은행 생활 속에서 이렇게 동기들과 식사하며 재밌는 추억을 남길 수 있다니..! 애사심이 더 커졌습니다! IBK三끼 덕분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석암지점
하재구 대리
동기들과 이렇게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2025년 IBK三끼 시즌2 기원 1일 차! 여러분 내년에 시즌2가 생긴다면 꼭 신청하세요!
일산중앙지점
김완 대리
동료 및 선후배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다! 맛집 탐방을 좋아한다!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IBK三끼는 무조건 신청하세요!
콩마루
- 두부보쌈, 손두부전골
- 경기 포천시 군내면 포천로
- 031-532-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