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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맺어준 사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정리 · 편집실

사랑과 일,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이들이 있으니 바로 IBK기업은행 제1호 글로벌 커플,
박형주 차장과 야오천페이 과장이다.
이 둘은 지난 8월 10일, 동료에서 이제는 평생의 고락을 함께할 부부가 될 것을 맹세했다.

  • #글로벌커플
  • #사내결혼
  • #백년해로

지난 8월 10일, IBK기업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IBK기업은행 제1호 글로벌 커플이 탄생했다. 이날의 주인공은 광명역지점 박형주 차장과 칭다오분행 야오천페이 과장으로, 해당 커플은 지난 2020년 8월, 중국 칭다오에서 처음 만나 오랜 기간 인연을 쌓아온 사이다. 박형주 차장이 중국지점으로 발령받으면서 만난 두 사람은 동료로 지내다가 연인 관계로 발전하여 1년여 간의 연애 끝에 지난 8월 10일 백년가약을 약속했다.

박형주 차장은 칭다오 첫 방문 당시, 서무 담당으로 현지 가이드 역할을 맡은 야오천페이 과장과 많은 소통을 했다며, 현지 업무와 중국 현지 생활에 적응하는 동안 많은 의지를 했다고 한다.

현지에 있을 당시에는 동료로서 서로를 대했지만, 한국으로 복귀한 박형주 차장이 먼저,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자신의 마음을 야오천페이 과장에게 고백, 지난해 여름 두 사람은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 한국과 중국 해외 장거리 커플로, 만남에 있어 큰 제약이 많았을 것 같지만 거리는 이들의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오히려 서로를 더 애틋하게 만들었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하는 요소가 됐다.

사내 커플이자 제1호 글로벌 커플인 두 사람은 업무에 대한 고민뿐만 아니라 근무 지점 및 업무가 달라 고민을 나누는 과정에서 업무 능력이 확장되는 장점이 있다고 말한다.

한편, IBK기업은행에서도 첫 글로벌 부부의 탄생을 축하하는 분위기다. 주례를 맡은 박봉규 경영지원그룹장은 “IBK기업은행이라는 오작교를 건너 최초로 은행 내 한·중 선남선녀의 결혼이 성사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동료 직원들도 두 남녀의 결혼이 조직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주 차장과 야오천페이 과장은 IBK기업은행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만난 만큼 IBK기업은행과의 인연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회사 생활과 결혼생활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의 다짐처럼 두 사람의 앞날에 지금과 같은 행복이 가득해지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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