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판에서 볶은 제육볶음을 절인 백김치에 싸 먹으면 환상의 콜라보를 자랑한다. 늘 사람이 붐비는 곳은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현직 대사관 요리사가 운영하는 태국음식점이다. 친절한 쉐프와 맛있는 음식으로 갈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곳. 화요일, 목요일은 대사관 출근으로 휴무다.
아름답게 펼쳐진 해운대 바닷가 언덕에 자리 잡은 횟집이다. 바다를 보며 먹는 싱싱한 회는 늘 기가 막히게 맛있다.
오랜 기간 쌓아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숯에 구운 두툼한 언양불고기를 맛볼 수 있다. 울산에 왔다면 꼭 들려야 하는 곳.
19년의 역사를 가진 복어요리 전문점이다. 복어요리의 최적의 맛을 찾기 위해 물 끓는 시간까지 연구한 주인의 노력이 담겨있다.
군포 맛집으로 군포 주민들이 지인을 데리고 가는 곳이다. 다양한 국적의 특별한 음식을 맛보고 싶은 날엔 이곳이다.
이름부터 듬직한 갈치 맛집. 제주 여행시 필수코스로 들려야 하는 곳이다. 갈치조림은 가시가 없고, 구이도 먹기 좋게 발라준다.
육질이 탄탄한 제주흑돼지에 촘촘히 칼집을 낸 꽃고기가 유명하다. 쫀득한 육질과 풍부한 육즙으로 무한 웨이팅도 참고 기다릴 수 있게 만든다.
신포동을 70년 이상 지켜 온 평양식 냉면 전문점. 외관은 낡았어도 한우 1등급 소고기 설깃부위로 낸 맑은 국물에 메밀면을 말아내는 물냉면은 일품이다.
맛을 아는 아저씨들이 찾는 맛도 양도 만족스러운 곳. 벤뎅이회는 신선하고 생물메기탕은 얼큰하고 벤뎅이구이는 고소하고 반찬까지 깔끔한 맛의 집합소이다.
직접 볶아 불맛 가득한 곱창볶음으로 광주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곱창 맛집이다. 조리를 시작하면 따로 추가가 안 되니 순대 추가는 필수임을 기억하자.
시골집에서 밥을 먹는 듯한 푸짐한 음식들로 메인요리 갈치조림뿐만 아니라 밑반찬까 전부 맛있다. 정겨운 풍경과 사장님으로 인해 다시 찾고 싶은 맛집.
가성비가 넘치다 못해 철철 넘쳐 흐른다는 대게 맛집. 2인 세트로 시키면 배터지게 먹을 수 있다. 대게찜, 대게볶음밥, 홍게라면까지 줄기차게 먹어야 한다.
야채는 거들뿐. 다양한 햄과 소시지의 향연을 이루는 시그니처 부대볶음. 부대찌개를 먹으려다 부대볶음에 반해버린다.
100% 국내 자연산 올갱이를 사용하고 집에서 직접 삶고 까서 정성스레 준비하는 올갱이 요리 전문점이다. 올갱이국밥과 올갱이부추전 2가지 메뉴만 판매한다.
국내산 한우암소만 사용하고 소 등뼈를 고아 만든 육수가 특색이다. 청주에서 오래된 가게로 버섯찌개와 함께 나오는 부지깽이 나물이 별미다.
좁은 골목 안에서 30년 이상 영업해온 생고기 전문점. 대구 뭉티기하면 모두가 아는 맛집으로 뭉티기 안 좋아하는 사람도 반하게 된다고 한다.
서울에서 먹는 안동찜닭과는 다르다. 안동찜닭의 본고장 안동 찜닭골목에서 제일 유명한 집으로 양도 매우 푸짐하다.
진해 현지인이 몰래 가는 맛집이다. 여행 중 우연히 발견해 들어갔다면 제일 행복했던 순간으로 꼽을지도 모른다.
통영만의 독특한 술문화를 담고 있는 곳. 울산댁이 시작하여 이름이 울산다찌가 됐다. 해녀들이 직접 잡은 순수 자연산 해물이 주재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