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남도의 무등산과 덕유산, 주왕산부터 굵직한 소백산, 치악산, 오대산을 거쳐 한 해 산행의 마무리를 이 땅의 한복판 월악산에서 짓는다. 이 봉우리 저 골짜기에서 함께 했던 기억이 모두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았기를 희망하며 마지막 산행에 나선다. 월악산 제비봉이다.
유망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과 Start-up, 신사업 진출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는 기업들의 성공 파트너. 지난 20년간 중소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수익을 창출하여 성장·상생의 금융생태계 조성에 앞장선 리더. 기업투자에 관한 모든 업무를 총망라한 그들, 사모투자부를 만났다.
몇 년 전, 방영했던 드라마 <미생>은 바둑 영재로 프로 입단을 준비하던 주인공이 입단 실패 후 대기업에 입사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주인공 장그래는 냉혹하고 치열한 사회를 바둑 세계에서 배운 삶의 방식으로 이겨내는데 그 모습이 임형일 대리와 참 닮았다.
IBK의 장그래, 임형일 대리도 바둑에서 배운 삶의 지혜로 ‘완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2023년 대미를 장식하는 버킷리스트는 바로 스포츠 드라이빙, 서킷 체험이다.
선택된 사람들만 경험해볼 수 있을 것 같았던 레이싱도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체험해볼 수 있다.
2023년 IBK버킷리스트를 통해 우리는 불가능이란 없다는 것을 알았다.
겨울을 즐기는 가장 핫한 방법은 눈꽃을 만나는 것이다. 그렇다면 스노볼 속 눈꽃은 어떨까! 투명한 유리 돔 속에 트리, 산타클로스, 눈사람 등의 소품과 글리터를 넣어 만든 스노볼은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 풍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겨울왕국 포천에서, 포천지점 직원들이 스노볼을 만들면서 반짝이는 추억을 남겼다.
MLCC(Multi Layer Ceramic Condenser)는 적층세라믹콘덴서로 전자제품 회로에 전류가 일정하게 흐를 수 있도록 제어하는 핵심부품이다. 반도체에 전기를 일정하게 공급하는 ‘댐’ 역할을 하기에 전자기기, 자동차 등 현대 산업과 기술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노시엠은 이 분야에 대한 높은 전문성과 자신감으로 초고속 성장을 이뤄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이목을 끌었다. 그 성장 속엔 신뢰로 가득한 경영 철학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