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진로교육플랫폼

우리나라 학생들은 전국의 수많은 학과와 직업들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한 채 진로를 결정하고 있다. 입시전형이 복잡해짐에 따라 이른바 ‘정보의 단절’ 문제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메이저맵은 진로탐색 웹 서비스 ‘메이저맵’과 진로설계 모바일솔루션 ‘웨이메이커’를 출시했다. 먼저 ‘메이저맵’은 전국 4년제 대학교의 학과 및 수업자료를 수집해 AI로 분석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학과 관계도와 학과 특성을 확인할 수 있는 ‘학과지도’와 ‘워드클라우드’를 통해 자신의 선호를 깊게 고민할 수 있다. ‘웨이메이커’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진로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동안 페이퍼워크 기반으로 작성해오던 진로활동을 데이터화할 수 있다. ‘자기이해 검사 → 학과 및 직업탐색 → 로드맵 설계’ 프로세스는 학생들의 진로 관련 보고서 작성에 매우 효과적이다. ‘메이저맵’은 현재 46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했고, ‘웨이메이커’는 출시 1년 만에 130개 고등학교와 유료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진로문제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다.

재활의학과의사가 만든
리커버리 풋웨어

㈜바크의 BARC는 ‘Balance + Arch + Rehabilitation + Comfort’의 약자로 재활의학과 의사들이 일상의 균형과 건강을 위해 직접 만든 일상화 브랜드다. 누구나 편하게 신을 수 있으면서도 일상 속에서 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슬리퍼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실제로 의료 현장에서 골반, 허리, 무릎, 발목, 발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진료하며 습득한 임상경험과 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디자인부터 개발/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재활의학과 의사들이 직접 추진하고 있다. 사람마다 걸음걸이의 모양, 보폭이 다르기 때문에 걷는 순간마다 체중이 실리는 부위를 Gait Analysis를 통해 배분하여 충격 흡수 효과와 몸의 중심이 되는 아치를 잡아주고, 다리근육 스트레칭 및 발목 안정성까지 지향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다양한 모양과 색상의 슬리퍼를 판매하고 있으며 성장기어린이들이 균형잡힌 발걸음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용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바크는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기부 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소포고를 통해직접 해보는
수출

국내 온라인 상품판매자는 70만 명을 돌파했다. 하지만 97%의 셀러는 국내에서만 판매를 하고 있고, 단 3%만이 상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러한 수출 가운데 89%는 아마존, 알리바바, 타오바오 등의 해외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 이러한 해외플랫폼은 언어는 물론 통관 신고, 복잡한 입점 과정, 높은 보증금, 높은 연회비 등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국내 셀러들에게 높은 진입 장벽을 가지고 있다. ㈜소프트브라운이 운영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소포고에서는 해외 마케팅, 플랫폼 관리, AI 자동번역, 라이브 판매, 달러 결제, 자동수출신고, 해외 운송 등 여러 문제점에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소포고의 주요 타겟은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20대 초반~30대 중반의 여성 고객으로, 한국 상품에 대한 호감도과 구매력을 보유한 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가장 먼저 중국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한국 콘텐츠와 상품에 호감을 가지고 있는 젊은 여성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후 미주 및 일본, 유럽 시장 등 점진적인 확장 계획을 가지고 있다.

고품질 AI
오디오 마스터링솔루션

사운드플랫폼은 인공지능 마스터링 솔루션인 뮤닛(Munute)과 슬립테크 앱 서비스 잘자(Zalza), 기능성 사운드테라피 앱 서비스 뮤리프(Mulief)를 운영하고 있다. 뮤닛(Munute)은 상업 음원 빅데이터의 딥러닝 학습을 통해 음악, 영상 등 오디오가 포함된 모든 콘텐츠를 상업 수준의 음원으로 가공하는 고품질 AI 오디오 마스터링 솔루션으로, 음원뿐만 아니라 영상 오디오의 노이즈 제거 및 소리 증폭 등을 통하여, 세상의 모든 소리를 더 좋게 만드는 모든 사운드에 관한 플랫폼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잘자(Zalza)는 수면 사이클을 기반으로 전문 음악 연구원들이 작곡한 수면 음악을 숙면 상태의 뇌파동조를 유도하는 핑크 노이즈와 함께 제작하고 있으며, 뮤리프는 자사 자체 뇌파 주파수 변조기술인 F.O.R. Beats와 입체음향 기술이 적용하여 된 테라피 음악을 통해 사용자의 심신 안정, 집중력 증강 등을 돕는 서비스이다. ㈜사운드플랫폼은 지난해 여러 투자은행으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으며, 문화콘텐츠 공모전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