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IBK : 기업은행 사보

01

2024년 상반기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 실시

2024년 1월 15일 미래 성장동력 확충과 정책금융 본연의 역할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과 정기인사가 단행됐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업은행은 미래경쟁력 확대를 위한 데이터 본부 신설, 신탁 및 글로벌 IB 등 비이자 부문 강화를 위한 조직 신설 고객가치 제고 노력을 지속 추진한다. 아울러, 중소기업에 대한 폭넓은 금융지원을 위해 경기, 인천, 충청, 경남지역에 전략영업센터를 우선 설치했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에 맞추어 신임 부행장 2명을 포함, 총 2,305명을 대상으로 정기인사를 실시, 신임 부행장에는 박일규 본부장이 디지털그룹장으로, 오은선 본부장이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으로선임됐다.

(왼쪽부터) 박일규 부행장, 오은선 부행장

02

개인 및 외국인 고객
해외송금 이벤트 실시

오는 3월 31일까지 개인 및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과 송금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새해엔 송금해 달라($)용’ 이벤트는 기업은행을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신규 지정하고 비대면 채널을 통해 건당 미화 500달러 이상 해외송금을 보낸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새해엔 송금해 Dream(드림)’ 이벤트는 기업은행을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신규 지정하고 비대면 채널을 통해 건당 미화 500달러 이상 해외 급여송금을 보낸 외국인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쿠폰, GS편의점 쿠폰 지급 등은 물론, 송금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03

탄소중립 목표
국제 인증 획득

2024년 1월 19일 글로벌 이니셔티브 ‘SBTi’로부터 탄소배출 감축목표를 인증받았다. 기업은행은 ‘2040 탄소중립 선언’, ‘2050 금융자산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등 단계적인 준비를 거친 끝에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이는 정책 금융기관 최초로 이룬 성과로, 탄소중립목표에 공신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금차 인증은 책임감 있는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기업은행의 다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으로, 기업은행은 탄소배출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건물 에너지 진단 등을 단계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중소기업 녹색 전환 지원 등 저탄소사회로의 전환에도 지속 힘쓸 예정이다.

04

‘IBK창공’
혁신창업기업 육성

2024년 상반기 ‘IBK창공’ 혁신창업기업을 최종 선발해 1월부터 5개월간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모집에는 950여 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해 약 12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총 80개 기업이 최종 선발됐다. 이에 ‘IBK창공’은 선발기업에 투·융자 금융지원, VC를 통한 투자 연계, 글로벌 IR,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협업 및 판로개척 지원, 산·학·연 기술매칭 프로그램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IBK창공’은 지금까지 총 707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했으며, 17개의 육성기업이 ‘CES 2024 혁신상’에 선정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05

발달장애 작가 전시회
「IBK드림윙즈展」 개최

2024년 2월 23일까지 성인 발달 장애인 작가 육성·지원을 위한 전시회 「IBK드림윙즈展」을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개최한다. 기업은행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미술에 재능 있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발굴해 전문 작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IBK드림윙즈 프로젝트를 지난해 4월부터 운영했다. 이에 해당 작가들은 1:1 미술 교육과 전시회 참여하는 등 전문 작가 양성 과정을 밟았다. 이번 「IBK드림윙즈 展」은 발달장애 작가 육성 프로젝트의 지난 9개월의 여정을 함께 공유하기 위한 전시로, IBK드림윙즈 1기에 선발된 10명의 작가와 발달 장애인 멘토작가 4명 등 14명이 참가, 총 7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06

청년 신혼부부 상생금융
업무협약 체결

2024년 1월 25일 대전시청에서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와 ‘대전시 청년 신혼부부 상생금융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대출한도 조성 및 공급, 대전시는 사업 총괄 지원, 대전도시공사는 200억 원 펀드 조성을 위해 예탁금 예치 등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만 39세 이하 청년 신혼부부 중 부부합산 소득 연 9,000만 원 이하인 무주택자로 전세보증금 4억 원 이하의 주택에 대해 가구당 최대 2억 원까지 대출이자의 2.25%p를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세부 기준을 마련해 올해 상반기 중 실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