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특별한 사람은 행성 하나보다
더 큰 의미를 가질 때가 있어요.
- 『지구에서 한아뿐』 中 -
‘혼자서도 잘해요.’라는 말보단
‘함께할 때 더 멀리 간다.’라는 말을 좋아해요.
어려운 순간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힘.
과거의 나를 위로하고,
지금의 나를 응원하며, 미래의 나를 믿어주는 힘.
눈빛으로 상대방을 지지하며 나아갈 희망을 주는,
여러분에게 있어 행성 같은 사람은 누구인가요?
나조차도 나를 위로하지 못할 때
나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는 건
같은 길을 걷는 동료가 아닐까요?
‘괜찮아.’
‘나도 겪어봤어.’라는 함께의 언어로 서로를 토닥인다면
우리는 지금보다 더 넓은 바다를 항해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