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IBK : 기업은행 사보

어울림 100%, 모두가 내 친구

주변을 둘러보면 모두가 나의 친구다. 혼자 있는 사람을 절대 가만두지 못한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그의 처음과 끝을 전부 파악하고 싶어 질문 세례를 퍼붓는다. ‘너무 사소한 질문을 하나?’ 싶기도 하지만 그 질문 속에서 사람에 대한 애정, 업무에 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으므로 그 관심을 계속 이어 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어울림 80%, 진정한 사회인

인싸와 아싸의 경계선에 서 있다. 어떨 때는 사람들이 너무 좋지만, 또 어떨 때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당신. 사람들 사이에서 자주 힘을 얻지만, 간혹 사람 때문에 힘들어한다. 심적으로 힘든 날, 가장 친한 사람들을 만나 하루의 고단함을 풀어낸다면 어울림 지수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어울림 50%, 혼자가 편한데….

혼자 일하는 것이 편하다. 하지만 협동의 힘을 알기에 사람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인다. 그러나 점심시간, 출퇴근길, 퇴근 후엔 온전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업무 능률을 더 완벽하게 끌어올리기 위해선 책을 읽고 노래를 듣는 등 차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어울림 30%, 세상의 주인공은 나

오직 나에게만 시선 집중! 사람을 사귀거나 조직과 어울리는 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그렇다고 자신만의 세계에 침잠해 있지도 않다. 행복의 기준이 오직 자신이기에 남의 평판에 마음 쓰지 않는다. 하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날수록 자신의 세계 또한 넓어지는 만큼 옆자리 사람과 오늘 하루 티타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