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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마중물이 되고
직원들의 소통과 배려를 통해
명품지점으로 나아가다

충주지점

글 · 김이래 사진 · 이대원 영상 · 윤승현
충주지점은 고객을 위해 대한민국 중심 충주에서 60년간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유망 기업 발굴과 직원들의 소통과 배려를 통해 견실한 지점으로 성장을 이뤄낸 충주지점은 오늘도 맑음으로 가득하다.


충주의 중심
마중물이 되다

대한민국의 중심 충주에 유일하게 자리 잡은 충주지점은 개점한 지 벌써 60년이 지난 충주의 대표은행으로 60년간 축적된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고 관리하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점 반경 32km 내에 다른 지점이 없다 보니 주변에 있는 중원산단, 첨단산단 등 10개의 산업단지 내 기업들이 모두 충주지점의 고객이다. 최근에는 바이오헬스 국가 산단 등 신규 산업단지들이 추진되고 있어 기업 대출에 대한 수요가 많이 증가하는 등 충주지점의 중요도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중소기업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충주시민들에게도 충주지점은 빼놓을 수 없는 장소다.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의 자금 문제를 해결하며 신규 회원 유치 및 기존 고객 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나 후원 등의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루며 충주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지점의 여신거래 주요 업종으로는 자동차 부품 및 화학제품 제조, 금속가공, 식품제조업 등이 있으며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성장과 맞물려 이차전지 관련 업종의 생산설비 증설 및 공급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런 흐름을 바탕으로 300억 원 이상의 자금을 지원하며 기업과 동반 성장을 도모하였고 그 결과 충주지점은 2023년 상반기 여수신계수 1조 원을 돌파하며 큰 성장을 이뤄냈다.


충주지점은
60년간 축적된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고
관리하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유망 기업 발굴을 통해
견실한 성장을 이루다

충주지점은 두 가지 업무에 특히 주력하고 있는데 그중 첫 번째는 성장이 유망한 미래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이차전지 관련업종 영위 기업에 타 은행 대비 경쟁력 있는 신상품을 소개하고 저리의 자금을 적기에 지원하여 기업의 성장을 돕고 여수신 계수를 큰 폭으로 높일 수 있었다. 충주지점은 앞으로도 충주의 많은 미래기업에 지원을 멈추지 않고 다양한 중소기업 맞춤 상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두 번째 주력 업무는 건전성 관리를 바탕으로 견실한 지점의 성장을 이루는 것과 개인 및 기업 자산 관리 업무 집중을 통해 수신 기반을 확대하는 것이다. 우량여신의 증대와 비우량여신의 적절한 관리, 축소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불리는 ‘3고’로 인한 경기하강 상황에서도 지점 연체율이 매우 낮은 수치를 기록하며 건전성을 관리하고 있다. 이런 건전성을 기반으로 주도적인 자산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900억 원 이상의 수신고 순증을 기록하는 등 견실한 지점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종창 지점장은 “2022년 상 · 하반기 거액 부실이 발생했음에도 전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하반기, 연간 모두 우수점포를 달성했었습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우량 거래업체 중기 대출을 획기적으로 순증시키며 A-구간 중기대출잔액 420억 원 순증(1,154%, 3월 말 기준, 관내/그룹 1위), 기술금융금액 380억 원 순증(3,353.8%, 3월 말 기준, 관내/그룹 1위)이라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이와 아울러 전년 대비 수신 규모가 900억 순증(약 16.5% 증가)하며 총수신 규모 지역본부 내 2위를 달성하는 등 안정적으로 성장해나가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렇게 충주지점은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중소기업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이러한 노력은 충주지점의 성장으로도 이어졌다.



소통과 배려로
근무하고 싶은 지점을 만들어요

충주지점 직원들의 서로 간의 소통은 업무 분위기를 바꿔놓았다. 직원들은 딱딱하고 지루한 전체 회의에서 벗어나 팀별 미팅, 짧은 스탠딩 회의 등을 통해 능동적인 업무 파악이 가능해졌다. 특히 중점 추진업무의 경우 수시로 정보를 공유하고 있어서 업무 시 어떤 부분에 중점을 맞춰서 진행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다. 또한 상호 간의 배려를 통해 노력을 인정받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지점을 만들어가고 있다. 특정 직원이 바쁠 때는 다른 팀이라도 대신 전화를 받아 응대하고, 급여 이체나 초저금리 비대면 연장, 신규 기업 카드 관련 업무 등 손이 닿을 수 있는 업무를 센스있게 처리해준다. 도움을 받은 직원 역시 다른 도움의 손길을 뻗으며 감사를 표했고 서로가 아끼는 충주지점을 만들었다.

“저희 지점은 지점장님이 먼저 나서서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써주고 계십니다. 저희 지점장님은 직무에 도움 될 수 있는 연수나 프로그램이 있으면 다함께 들어보라며 먼저 권해주십니다. 연수 중에서 일부는 업무시간 중에 진행되는 것도 있어서 혼자듣기엔 눈치가 보일 수 있는데, 지점장님의 권유로 다 함께 듣는 분위기가 형성되니 듣고 싶은 연수를 부담 없이 들을 수 있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박현숙 부지점장은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대한 노력에 뿌듯해하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좋은 연수, 프로그램을 듣고 싶다고 얘기한다. 충주연수원과 가까워 언제나 쉽게 방문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충주지점은 앞으로도 여수신 거래 고객의 효율적인 관리와 경영 평가 목표 달성으로 ‘최우수지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점과 직원, 고객이 모두 성장할 수 있는 지점을 목표로 나아갈 것이다. 충주지점의 모든 직원이 한층 더 성장하고 지금처럼 소통하는 지점으로 융화되어 모두가 근무하고 싶어 하는 명품지점이 되기를 응원한다.




Mini Interview
충주지점 이종창 지점장
충주의 버팀목이 되고 싶습니다

충주지점은 과거에 격지 열악 점포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닐 정도로 어려웠던 지점입니다. 최근에는 충주지역의 산업 성장과 더불어 실적을 개선하고 있고 다양한 업무를 접할 수 있다 보니 직원들의 역량 또한 자연스럽게 향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강점을 앞으로도 꾸준히 살려 충주지점을 누구나 근무해 보고 싶은 최고의 명품지점으로 만들고 싶습니다.그리고 저는 직원들의 건강, 행복, 발전을 위한 충주지점의 버팀목이 되어서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싶습니다.

정감넘치는 충주에서 함께 해요

충주는 볼거리도 많고 산과 물이 좋은 정감넘치는 도시입니다. 이런 충주지역에는 탄금대, 충주호 같은 매력적인 관광지나 송어, 사과 등 특색있는 먹거리가 정말 많습니다. 충주연수원도 가까워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무럭무럭 성장하는 충주지점,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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