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음악 축제 ‘메가필드 뮤직 페스티벌 2023’이 6월 17~18일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루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음악 축제’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1·2차 라인업에는 god 멤버 손호영, 김태우 그룹 유닛 호우(HoooW), 국민밴드 NELL(넬), 볼빨간사춘기, 하동균, 이무진, 하현상, 아일, 솔루션스, 이솔로몬, 이병찬, 제이유나 등이 이름을 올렸다. 최근 공개된 3차 라인업에는 적재, 김필, 로이킴, 존박, 홍이삭 등도 포함되어 있어 명실상부한 드림팀을 완성했다. 총 18팀의 아티스트를 공개한 메가필드 측은 최고의 라인업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축제의 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도 여름 최고의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축제가 열린다. 워터밤은 물총 싸움과 뮤직 페스티벌을 결합한 축제. 관객이 각자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팀 컬러를 선택하고, 아티스트의 공연을 관람하며 물총 싸움을 함께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관람형 페스티벌의 개념을 탈피해 관객이 직접 축제 프로그램에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페스티벌이다. 이번 워터밤 축제는 오는 6월 30일 서울을 시작으로 9개 도시에서 ‘2023 워터밤’이 진행된다. 서울은 6월 30일부터 7월 2일, 광주는 7월 8일, 대전은 7월 15일, 대구는 7월 22일에 진행된다. 부산은 7월 29일, 인천은 8월 5일, 수원은 8월 12일, 속초는 8월 19일, 제주는 8월 26일이다.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뮤직페스티벌 ‘2023 제주에코뮤직페스티벌’이 6월 17일 제주돌문화공원에서 펼쳐진다. 윤도현밴드, 코요태, 저스디스, 래원, 김승민, 김나영, 솔루션스, 터치드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공연과 함께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종류의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공연은 15시부터 진행되며 별도의 구역 구분 없이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위 링크를 클릭하면 보다 많은 페스티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문조사에서 상위 1위부터 5위까지가 많은 표를 차지했고, 이후에는 전반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10표 이하를 받은 가수들도 200명이 넘었다.
이는 IBK인들의 음악에 대한 다채로운 취향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을 듯하다.
바퀴벌레가 출몰하는 단칸방에서 감자로 끼니를 때우던 학창시절 가수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아이유는 2008년 만 15세의 나이에 데뷔했다. 데뷔 초에는 큰 반응을 얻지 못했으나 2009년 발랄한 이미지의 <Boo>와 <있잖아>로 인지도를 얻었다. 데뷔 3년 차부터 <잔소리>, <좋은 날>, <너랑 나> 등의 노래가 차트를 올킬하면서 대세 아이돌이 되었고, 20대가 되어 자작곡 <금요일에 만나요>로 싱어송라이터이자 아티스트로 인정받게 됐다.
미국 시애틀에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 박재범은 2008년 보이그룹 2PM의 리더로 데뷔했다. 그러나 이듬해에 그룹을 탈퇴, 2011년 솔로앨범을 발매해 음반 판매량 1위, 뮤직뱅크 1위를 기록한다. 2013년에는 레이블 AOMG의 수장이 되었고, 2017년 힙합어워즈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알앤비앨범상을 수상했다. 이후 <쇼미더머니6> 프로듀서로 출연하고 <SNL 코리아> 시즌4와 시즌5 크루로 참여하면서 더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아이브는 2021년 12월 데뷔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4세대 걸그룹이다. 걸크러시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걸그룹 가운데서도 ‘자기애’라는 키워드를 곁들여 차별화를 시도했다. 2021년 데뷔한 아이브는 <ELEVEN>과 <LOVE DIVE>로 연타석 홈런을 치면서 대세 아이돌로 자리잡았다. 2023년 4월 발매한 정규 1집 타이틀곡 <I AM>은 활동 첫 주에 모든 음악방송에서 1위를 수상하면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