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음악회>는 정통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명곡의 다채로운 조합으로 구성으로 관객에게 잊지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조수미의 대표작인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 <연대의 딸>, <인형의 노래>와 같은 정통 클래식 곡들뿐만 아니라 ‘첫사랑’과 ‘마중’과 같은 명곡을 크로스오버 스타일로 선보였다.
또한,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연주로 무대를 더욱 다채롭게 빛냈다. 아울러 <팬텀싱어 시즌 1>의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테너 김현수와 아름다운 듀엣 무대가 극찬 속에 이어졌으며, 로맨틱한 노랫말에 어울리는 색과 빛으로 연출한 비주얼 역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입크페스티벌 무대인 수원월드컵경기장, 공연을 즐길 만반의 준비를 갖춘 사람들이 속속들이 모여들었다. 지코, 다이나믹듀오, 제시, 로꼬, 효린 등 국내 최정상 K-POP 뮤지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으로 예매 단계서부터 MZ세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오후 5시, 유토의 오프닝 공연으로 입크 페스티벌의 막이 올랐다. 이후 파워풀한 보컬이 매력적인 효린, 독보적인 음색을 가진 싱어송라이터 미노이, 다재다능한 힙합 뮤지션 릴러말즈, 개성넘치는 싱잉랩을 선보인 빅나티, 천재 비트메이커 기리보이가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2부에서는 허스키한 목소리로 모두를 사로잡는 제시, 계절감이 돋보이는 노래로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로꼬, 국내 최고의 2인조 힙합팀인 다이나믹듀오, 음원 깡패 지코가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였다. 공연장은 이들의 음악과 관객들의 환호성으로 빈틈없이 채워졌다.
입크페스티벌은 선선한 바람과 함께 찾아온 가을날, 신나는 음악과 색다른 이벤트가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IBK기업은행은 앞으로도 MZ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