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입사 이래, 오랜 기간 자산관리 전문가로서 일해온 권혜란 PB팀장의 가장 큰 무기는 ‘꾸준함’이다. PB 업무는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세무, 부동산 서비스 등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그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학습이 필요하다. 그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장 환경을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매체들을 모니터링할 뿐만 아니라 고객 응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산관리 및 운용 전략에 대해 공부하고 경제신문과 방송 콘텐츠 청취 및 시청 등으로 국내외 이슈 및 시황을 파악하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PB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성과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안내하고,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다른 전문가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드려야 하고요. 또한, 상품 판매를 우선시하기보다는 고객들과 충분한 상담과 소통을 통해 고객 정보와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투자환경과 고객 투자 성향에 맞는 개인 맞춤형 상품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권혜란 PB팀장은 고객의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인생 설계까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PB로 신뢰를 준다는 점을 자신만의 강점으로 꼽았다. 고객에게 진심을 다하는 자세로 함께 성장하며 고객과 탄탄한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야말로 PB로서 그의 가장 뛰어난 경쟁력이 아닐까. 이번 YOUNG STAR PB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그의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다.
김지환 VM팀장은 ‘PB란 기업과 개인 양쪽 모두 VIP라는 공통분모를 다루면서 고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요구하는 VIP 고객들의 니즈도 맞출 수 있는 전천후 직책’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PB로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고객자산의 수익증대를 위한 노력과 더불어 정성적인 부분을 위한 노력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다.
“고객들의 취향과 취미를 파악하고 이를 공부하여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VIP고객들은 내 자산을 관리하는 PB가 어떤 사람인지를 먼저 파악합니다. 자산관리 능력으로 고객으로부터 인정받기 전, 일단 그 자산을 맡길 수 있도록 고객에게 호감을 주고 저를 만나는 시간이 인간적으로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예요. 돈은 결국 사람이 움직이는 것이고, 고객의 거래 결정은 단순히 숫자로 계량화할 수 없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자산을 다루는 데 있어 ‘사람’의 중요성을 아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정성적 노력에 더해 그는 ‘부동산’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법률, 기술, 금융, 인문 등 다양한 측면에서 부동산을 공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부동산 투자에 있어 가장 복합적인 분야인 재개발에 직접 투자한 경험도 갖고 있다.
“늘 겸손한 태도로 섣불리 스스로를 과신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PB 업무의 성과는 내가 아닌, 고객이 만드는 것이라 생각하며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고객이 되어보는 시뮬레이션을 자주 하곤합니다. 출근해서 주차를 하고, 지점에 들어와 제자리에 앉는 순간까지 스스로 고객이라고 생각하면 보이지 않던 공간의 불편함이나 개선점이 보일 때가 많았습니다. 고객과 상담 약속을 잡은 이후에도 그간 취합한 고객의 정보를 토대로 저 스스로 고객이 되어 현재의 자산규모, 세율구간, 자녀 상황 등을 고려해보면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찾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곤 합니다.”
박스라 VM팀장은 PB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이며 이를 위해서는 고객의 입장이 되어 여러 상황을 고려하고 이해해 보려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고객들은 배우자나 자녀에게조차 공개하지 못한 ‘돈’을 PB와 상의해 맡기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제반 지식을 꾸준히 함양해나가는 것 역시 PB가 해야 할 중요한 일 중 하나다.
“상담을 하다 보면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 문화 등 제반 지식이 많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지속적으로 다방면의 책을 읽기 위해 온라인 독서모임을 2년 째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그의 노력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AFPK, CFP, CPB 등 PB 업무에 도움이 되는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며 기본 지식을 쌓고 이를 고객 한 명 한 명에게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믿음직한 PB로 성장하고 싶다는 바람을 이루기 위해 그는 오늘도 한결같은 모습으로 고객과 함께할 것이다.
김진수 PB팀장은 평소 2시간가량의 출퇴근 시간도 허투루 보내지 않는다. 그에게 이 시간은 시황 체크, 관심 분야 학습, 경제뉴스 정독 등 꾸준히 해야 할 것을 해나가는 소중한 시간이다. 이렇게 얻은 정보는 고객과 영업점 직원에게 공유된다.
금리, 환율 등을 예상하여 고객들에게 유리한 상품을 추천하고, 영업점 직원들에게는 시황과 관련하여 영업에 활용할 부분, 경영평가 분석 등을 전달한다. 그가 부지런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전문성은 IBK기업은행의 PB와 자산관리그룹이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경계할 것이 있다면 이 두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고객님의 자산으로 본인의 경험치를 쌓지 말자’가 그것입니다.”
이러한 전문성에 더해 그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부분은 ‘경청’이다. 전날 밤을 새웠어도, 100km를 운전해서 도착했어도, 더운 야외에서도, 어떠한 상황에서도 불만 없이 고객의 말에 집중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꾸준한 운동을 통해 인내와 체력을 닦아나가고 있기도 하다. 불안함을 이기는 가장 큰 무기는 ‘부지런함’임을 알기에 전문성도, 체력도 꾸준히 쌓아나가고 있는 김진수 PB팀장. 그는 그렇게 밝힌 길을 고객과 함께 우직하게 걸어나가고자 한다.
이혜원 VM팀장의 강점은 단골 옷가게의 딸, 손녀, 동생처럼 부담스럽지 않은 ‘친밀함’이다. 그는 언제든 만나고 싶어지는 편안한 PB가 되기 위해 평소 돈독한 관계 유지에도 힘을 쏟고 있다.
“고객과의 친밀함을 유지하면, 고객의 성향을 자연스럽게 파악·분석하고 고객의 기존 데이터도 수집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고객에게 맞는 옷을 골라 주기 위한 작업이 끝나면, 상품을 추천하고 사후관리를 통하여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고객의 성향에 맞는 그다음 상품을 선정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고객과 ‘탄탄한 신뢰’가 형성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이혜원 VM팀장은 작은 것일지라도 고객과 한 약속이라면 반드시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이 과정에서 예의와 겸손함은 필수다. 고객과 친해지면 자칫 고객이 불편해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는데 그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하며, 고객보다 더 많이 안다고 자부하지 않는 겸손함을 항상 상기한다.
“CFP 자격 보유자로서 다양한 강의, 윤리교육 등을 접하며 보다 나은 자산관리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업 현장에서 기업 CEO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상품에 대한 의견을 듣는 것도 굉장한 밑거름이 됩니다. 보다 더 전문성을 갖춰 개인뿐만 아니라 한 가족의 평화를 위해 일조할 수 있는 PB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