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가장 많은 득표수를 차지한 것은 ‘취미’다. 그림을 그리고, 등산을 하고, 무언가를 모으면서 힐링을 시간을 가지고, 다시 최선을 다해 일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는 IBK인들이 많았다. 역시 일을 잘하는 사람은 휴식도 잘 하는 것일까?
2위는 ‘자기계발’과 ‘업무몰입’이었다. 그날 처리해야 할 업무들을 마치 게임처럼 하나씩 클리어하기도 하고, 빙고판을 만들어 업무를 재미있게 해내기도 하고, 또 퇴근 후에 금융자격증을 준비하는 모습에서 IBK인의 꺼지지 않는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먹는 것이 남는 것! 맛있는 음식이나 편안한 휴식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IBK인도 많았다. 모닝커피로 하루를 시작하기도 하고, 지점 근처 맛집을 하나씩 방문해보기도 하고, 또 잠깐의 산책으로 바쁜 일상 속 편안한 휴식을 가지는 것도 즐거움을 찾는 방법이었다.
IBK인들은 동료나 고객들과 유대감을 가지며 즐거움을 느끼고 있었다. 출근길에 간식을 준비해 동료들과 나눠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거나, 직접 내린 커피를 고객들에게 건네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일상 속의 행복을 찾아가는 IBK인들! 앞으로 더 즐거운 일만 가득하기를!
바쁜 영업점 업무 속 활력을 찾는 법은 지점 근처 맛집 도장깨기! 가까운 식당에서 직원들과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함께 파이팅하고 있습니다! 공릉역지점 봉에스더
나만의 레시피로 요리해서 먹기! 만들고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죽전지점 정영미
업무가 재미있게 느껴질 때! 경평 여러 항목을 한 번에 채울 수 있을 때! 테트리스 4~5줄을 한방에 클리어하는 느낌이랄까요? 그럴 때 재미를 느낍니다! 초읍동지점 강동휘
5층 이하 건물은 건강을 위해 계단을 이용합니다. 서교동지점 장상민
일을 하다 보면 이미 해야 할 업무가 많은데도 새로운 업무가 추가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아침 이면지에 빙고판을 만들어 처리해야 할 업무를 적어놓고 완료 시 지우는 방식으로 업무를 놓치지 않고 있어요. 빙고판을 완성한 날에는 저녁에 맛있는 식사를 통해 스스로 선물을 주고 있습니다! IT기획부 이승환
잘 몰랐던 업무를 마주했을 때 그 업무에 대해서 검색해보고 공부하면서 파고들어요. 그러면 시간도 금방 가서 지루하지 않고 재밌어요! 주안공단희망지점 이영주
아침에 모닝커피 한 잔으로 시작하면 업무 에너지가 팍팍 생겨나요~! ^^ 동탄중앙지점 이여진
시간이 날때 각종 커피를 만듭니다. 고객에게 직접 내린 커피를 만들어드리면 유대관계도 깊어져서 더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타행 이탈도 줄어듭니다. 마산내서지점 이상욱
저는 아침에 간단히 간식 같은 것을 직원들과 먹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어요. 이를 통해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기도 합니다. 또 맛있는 점심을 먹으면서 소확행을 즐기기도 하구요. 업무가 재미있게 느껴질 때는 내가 해야 할 일을 한 것인데도 상대방이 크게 감사를 표현해주실 때 무척 기쁘고 일이 즐겁게 느껴진답니다. 나의 소소한 말 한마디, 그래서 제스처 하나하나가 상대에게는 나비효과처럼 크게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일하고 있어요. 여신기획부 여신지원팀 김서연
어려운 업무를 접했을 땐 마치 게임 퀘스트를 하나씩 클리어하는 기분으로 하고 있어요. 규정, 업무 매뉴얼을 보면서 하나씩 처리하고, 시간이 된다면 수기계산도 한번 해봐요. 하나씩 해내다 보면 어느새 업무 끝판왕이 된답니다. 가끔은 다른 은행을 방문하기도 합니다. 기업은행과 다른 점, 직원의 태도 등을 보며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하거든요. 정관지점 표정화
저는 종종 은행에서 있었던 해프닝을 그림일기로 기록합니다. 초등학교 그림일기 양식을 인터넷에서 구해 ‘굿노트’앱으로 쓰는데요.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나중에 하루를 되돌아보며 그림일기를 쓰면 기억이 조금 미화되는 것 같기도 하고 재밌기도 합니다. 은행원이라는 직업은 매일매일 스펙타클한 것 같아요. 가끔 동기에게 그림일기를 보여주면, 마치 초등학교 선생님이 한마디 남겨주듯 제 일기에 대한 후기를 써주곤 합니다. 2021년도에 신속창구에 있던 시절 종종 썼었고, 기업여신을 볼 때에는 거의 못 썼는데 최근에 가계대출과 신속창구 업무를 다시 맡게 되며 가끔 일기를 쓰곤 합니다. 평촌테크노지점 김한울
힘든 업무를 마치고 집에 가면 지루함을 날려주는 두 친구가 있어요. 포켓몬에 빠진 7살 아이와 닌텐도로 포켓몬 잡기 놀이를 해주고 나면 자동차를 좋아하는 4살과 신나게 자동차 정리 놀이를 합니다. 포켓몬 도감으로 웬만한 친구들은 다 마스터했어요. 둘째는 수입차 일부를 제외하곤 차 꽁무니만 봐도 이름을 외칩니다. 장차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과 소소한 지루함을 날리는 즐거운 나날들. 참 즐거워보이죠? 상무지점 박준
저는 일주일에 한두 번 화실에 가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퇴근 후 3시간가량 그림을 그리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더 즐겁게 보낼 수 있어요. 작품을 그려서 선물하면 보람도 생기고요. 인천지점 김미라
일일 신문 스크랩을 작성해요. 뉴스 기사에서 흥미로운 내용을 일일 단위로 정리해서 한글 파일에 기재해요. 이렇게 하면 목표 의식도 생기고, 업무의 연장에서 이해를 돕거나 연계되면서 재미를 붙일 수 있어요. 송도테크노파크지점 김동빈
어려운 업무를 해결하고 나면 성취감도 가질 수 있고, 업무에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누구나 꺼리고 어려워할 만한 일을 해결할 때 부쩍 자신감이 생기고 일상도 즐거워집니다. 김천지점 여정국
저는 지루한 일상에 활력소를 주기 위해 시간이 될 때마다 영남알프스를 등반하고 있습니다. 1년 동안 9봉을 등반하여 기념은화도 받았습니다. 몸은 힘들지만 정신은 맑아지고 삶의 능률도 올라갑니다. 울산WM센터 심수연
지루한 출근길 전철에서 한국사 자격증을 목표로 강의를 듣기 시작했어요. 예전에는 그냥 유튜브를 보거나 TV를 보면서 왔는데, 이렇게 출근길 1시간을 나를 위한 시간으로 보내니, 지식이 채워지는 느낌이 들면서 뭔가 레벨업이 된 느낌이랄까? 그래서인지 회사 업무도 조금 더 집중할 수 있게 된 거 같아요. 프로세스혁신부 이지선
저는 일상이 무료해질 즈음 아침에 평소에 감사했던 분께 커피를 한 잔씩 사가지고와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곤 해요. 서프라이즈로 커피를 선물하면 받는 분도 기분 좋아지고 드리는 저는 따뜻한 마음이 가득해집니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주변 분들과 마음을 나눠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프로세스혁신부 안미라
1. 뮤지컬 공연 관람
2. 신작 추천영화 관람
3. 국내 소도시 여행(1박 2일 or 당일)
4. 집 주변 나만의 힐링카페 정하기
송현동지점 권정자
주기적인 러닝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일상이 무료하게 느껴질 때, 운동을 통해 활력을 재충전하고자 노력합니다! 혁신금융부 허지훈
저는 점심시간마다 지점 옆 헬스장에서 파워리프팅을 하고 있습니다. 체력도 늘고 스트레스도 풀리고 운동 다녀와서 시작하는 오후 근무는 더 활기차지는 것 같아요. 안암동지점 주미애
식사 후 나홀로 하는 산책에서 소소한 행복을 누립니다. 반복된 일상에서 잠깐 벗어나 이리저리 거닐고 나면 몸은 가벼워지고 마음도 정리되는 기분이 들거든요. 역곡지점 서은영
놓치기 쉬운 업무 실수나 자주 문의하는 본부직통번호 등을 작은 메모지에 붙여 놓습니다. A4용지에 점점 채워지는 것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뿌듯해짐을 느낍니다. 달성공단지점 이정은
바쁘고 지루한 일상 중 힐링하는 시간은 퇴근 후 딸아이와 함께하는 운동입니다. 요즘은 자전거에 아기 안장을 달아서 함께 달리고 있습니다. 씽씽 달리면 행복한 하루가 마무리됩니다. 남대문지점 고인실
어반스케치를 목표로 주중에 성인미술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약 2년 정도의 과정을 목표로 천천히 배우고 있고, 주말에는 배운 내용 복습합니다. 혁신금융부 류창국
저는 해외여행 계획을 세워요. 당장 갈 곳이 아니더라도 도시를 정하고 구글맵으로 맛집을 검색하고 저장하고 숙소를 검색해서 관광지 동선을 정해서 스케줄표를 만들면 지루한 일상을 기대와 희망으로 채울 수 있어요. 여러분들도 가고 싶은 여행지의 계획을 세워보세요. 신나는 일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태원지점 홍지혜
지루한 일상을 달래주는 방법
1. 포켓몬 등 띠부띠부씰 모으기
빵 구입을 위해 줄서기. 유치원생들과 중복된 띠부띠부씰 교환하기. 아이들이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얻고 있어요.
2. 아이돌 덕질하기
요즘 오디션프로그램이 시작되어 투표도 하고 할 일이 많아 즐겁습니다~!
문래중앙지점 이미혜
저는 시간이 날때마다 같은 지점 직원 분들에게 작게 나마 도움을 드리고 있어요. 칼톤에 까는 종이를 직접 만들어서 코팅해서 드리니 다들 좋아하시더라고요! 저도 괜히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 성수희망지점 김동현
저는 퇴근 후 시간에 금융자격증을 공부하고 있어요! 이번에 파생상품까지 창구 자격증 취득을 끝냈고 데이터 관련 자격증도 도전해보고 싶어서 ADsP 자격증을 준비 중입니다! 매일매일 조금씩 공부하니 성취감도 느껴지고 하루가 지루하지 않더라고요. 자격증 취득 추천드립니다! 독산동지점 김도이
업무를 볼때 타자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숫자키를 한번에 쉬지않고 타다닥 쳐서 하나도 안 틀리면 혼자 뿌듯해해요~! 종암동지점 최수정
모출납 마감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마감 후 엔터를 누르는 시간을 제일 기다립니다. 피곤하고 지친 하루를 보냈어도, 엔터를 누르는 순간 시재가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면 하루를 잘 보낸 기분을 느낍니다. 삼성동지점 강성희
스마트워치로 매일 수면패턴 체크, 만보기를 활용하고 있어요 그냥 걷는 것보다 숫자로 보이니 올라가는 재미가 있어요. IBK경제연구소 이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