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행 10년 차를 맞은 서른의 청춘 넷이 모였다. 서울과 천안, 아산 그리고 대구에서 먼 길 달려 청송에 모인 동기들은 주왕산을 함께 오르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풋풋했던 10년 전 ‘그 시절’의 이야기, 서른을 맞은 지금의 이야기, 앞으로 만들어 갈 우리의 이야기. 겨울의 뒤를 잇는 봄처럼, 보이지 않지만 어딘가로 반짝이며 이어질 길을 찾아, 우리는 나아갈 것이다.
지난해 2개의 영업점이 하나로 통폐합하면서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영업점을 개선한 곳이 있다. 바로 익산의 유일한 IBK기업은행 영업점인 익산지점이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바쁜 와중에도 영업점 중기대출 목표의 200% 이상 달성해낸 익산지점을 방문했다.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힘겨울 때가 있다. 여느 날이랑 다를 바 없는 날인데 어쩐지 울음이 터질 것 같을 때, 어쩌면 우리는 누군가 “울어도 돼”라고 말해주길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한껏 울고 다시 웃으면서 일어날 수 있게.
도자기는 인간적이다. 모든 면이 반듯하고 각진 기성 제품들과 달리 굴곡이 살아 있고, 간혹 움푹 들어가거나 튀어나온 부분이 있다. 그래서 도자기는 만드는 사람의 마음을 투영한다.
감각적이면서도 신비로운 향수는 옷이나 화장품처럼 자신을 표현하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IBK여의도중앙지점 직원들이 향수 만들기 수업을 함께했다. 오직 향기에만 집중한 채, 자신만의 향기를 찾는 이들의 여정은 진지하면서도 즐거움으로 가득했다.
미래를 선도할 고부가가치 산업이라고 하면 반도체, 배터리, 디스플레이 산업을 빼놓을 수 없다. 이 3가지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핵심 정밀화 소재를 생산하고 있는 제이엘켐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