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그린텍은 환경 오염을 막기 위해 최고의 기술력으로 환경오염방지시설을 전문적으로 설계 제작, 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고도화된 산업발달로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영위하게 되었지만, 과도한 개발과 산업 발전으로 인해 환경 오염이라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에 이원그린텍은 환경 오염을 막기 위해 고품질의
서비스와 제품을 제작, 공급하고 있다.
“저희 이원그린텍은 환경오염방지시설 중에서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전문으로 설계 제작 및 시공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대부분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생산 공장으로 납품되고 있습니다.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들은 독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대기에 그대로 배출될 경우 환경과 주변 사람들의 인체에 큰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런 유해가스들을
완벽하게 처리하여 환경에 무해한 공기로 배출되게
하는 것이 저희가 맡고 있는 일입니다.”
이원그린텍의 주요 생산 품목은 대기오염방지시설의 본체인 FRP SCRUBBER와 FRP를 이용한 부속장비 FRP BLOWER, FRP DUCT, FRP DAMPER 등
이다. 이외에도 방지시설 자동운전을 위한 제어 시스템도 자체적으로 개발해 납품함으로써 대기오염
방지시설 운용을 위한 종합해결책을 제공하고 있다.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이원그린텍의 환경오염방지시설을 사용하고 있다.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신소재 개발,
시스템 처리효율 향상, 유지 보수가 용이한 필터 개발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에 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이원그린텍은 향후 2차전지 부문 방지시설 분야로도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렇게 다양하고 차별화된 기술로 뛰어난 성과를 올리고 있는 이원그린텍이지만 기업 운영에는 항상 위기가 함께 존재하기도 했다. 창립 초기에 격화되는
시장의 경쟁 상황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웠고 2008년부터 일어난 리먼브라더스 사태에 의한 경기 침체로 수주되는 일이 하나도 없기도
했다. 당시에는 당장 직원들에게 줄 월급이 부담될
정도로 하루하루를 버티기에 힘든 순간들이 많았다.
이런 회사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김동일 대표이사는 여기저기를 발로 뛰어다녔다. 조그만 기회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그의 모습은 고객들의 만족으로 이어졌고 이는 꾸준한 성장의 발판이 되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품질 제일주의 원칙을 고수하며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고객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어요. 신뢰가 쌓여가며 이름이 알려지자 점차 저희를 찾는 업체들도 더욱 많아지게 되었죠. 물론 아무리 많은 업체와 함께하더라도 품질 제일주의 원칙은 꾸준히 이어 나갔습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저희는 창립 4년 차인 2012년,
자가 사업장을 신축할 정도로 큰 성장을 이뤄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어려움을 이겨낸 이원그린텍은 2012년 해외공사 수주를 시발점으로 한 걸음 더 크게 성장했다.
무모하다는 주변의 만류가 있었지만 김동일 대표이사는 도전을 과감히 시도했다. 중동 바레인에 GRP
PIPE를 시공하는 일이었는데 창립 4년 차에 불과했던 이원그린텍에게는 무모한 도전이자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도전이었다.
“저희가 아니면 누가 하겠냐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도전했고 그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무결점 시공, 안전 재해 ZERO, 공기 이내 시공 완료 등의 결과를 얻어내며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원그린텍은 이후 수많은 시공 실적과 연구개발 실적을 쌓아오며 15년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고
2022년에는 결산 기준 68명의 임직원과 함께 창사이래 최고 매출액인 62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동일 대표이사는 환경 산업에서의 새로운 기술개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십 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환경 산업의 기술들은 대부분 일반화되었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신규기술의 개발은 필수다. 이원그린텍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2차
전지 산업 분야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FM 수지 단일모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는 내부식성뿐만 아니라 화재에도 강한 재질로 보다 많은 곳에서 적용이 가능한 재질입니다. 해외 진출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현지에 거점 확보를 위한 J/V 업체에 기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조만간
그 결실을 볼 예정입니다.”
회사의 목표도 중요하지만 구성원과 임직원들이 만족하고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기업이 되는 게 목표라고 밝힌 김동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가
회사에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회사의 성과를 꾸준히 공유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이원그린텍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원그린텍이 앞으로도 환경과 임직원을 먼저 생각하는 건강한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하기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