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Young Star PB
고객을 위해 빛을 밝히고
그 길을 함께 걸어가다
IBK기업은행의 자산관리를 이끌어 갈 MZ세대 대표 PB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직원을 선발하여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Young Star PB. 2022년 1기로 선발되어 영광의 자리에 이름을 올린 5명의 정예 멤버를 소개한다.
writing. 임산하 photograph. 김범기
- (왼쪽부터) 백우득 VM팀장, 김준 PB팀장, 이경언 PB팀장, 전찬석 PB팀장, 엄지연 VM팀장
시장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길을 만들다
시화WM센터
공감을 통한 진심의 힘은 강하다. 김준 PB팀장은 고객을 만날 때 언제나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상대를 신뢰한다는 신호이며, 그 진실한 마음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고객과 진심을 나눈 뒤에 그는 정확한 상담으로 다음 걸음을 준비한다. 이때 김준 PB팀장이 가장 중시하는 것은 고객에게 이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자산 상담 주체는 다양하고 넓다. 그러므로 맞춤형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부분을 고려해야 하는지 함께 의견을 나누며, 고객님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상담 자료를 시각화하여 보여드립니다. 고객님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하게 되면 좀 더 쉽게 방향을 잡아드릴 수 있습니다.”
개인고객뿐 아니라 자금 운영에 많은 고민을 하는 기업고객과도 오랜 시간 소통을 해 온 그는 자산관리 업무를 보다 전문적이고 책임 있게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PB로서의 길에 들어섰다.
매일 같이 시장의 변화와 자금 흐름을 확인하며 거대한 물결 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고 내일을 내다보는 그. 김준 PB팀장은 변화의 이유와 과정에 대해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구성해 고객들이 다양한 선택지를 뽑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 물결치지 않고 지나가는 하루는 없다. 그렇지만 미리 내다본 자에게 그 물결은 물길을 트는 또 다른 기회가 된다.
성심을 다해 기본을
지키며 나아가다
김포대곶지점
-
“PB가 금융지식을
잘 갖추고 있어야 고객님에게도
가장 적합하면서 효율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긴 호흡으로 나아갈 줄 아는 사람. 변함없는 자세로 고객과의 신뢰를 쌓는 데 집중하는 사람. 매일을 성심으로 고객과 만나는 그는 백우득 VM팀장이다. 단숨에 얻을 수 있는 것은 없으며 서두르는 것은 시간을 재촉할 뿐이라는 것을 알기에, 그는 날마다 공부하는 자세로 내일을 준비한다. 고객과의 상담을 위해 AFPK, 외환전문역 1종, 2종, 파생상품투자 상담사 등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그의 진심을 대변한다. 실제로 그는 2021년 상하반기 연속 평가 그룹별 1위인 VM MAESTRO를 수상하는 영광도 얻은 바 있다.
고객을 향한 진심이라는 토대 위에 역량을 세워 가는 그는 Young Star PB 1기로서 “PB의 최우선 자질은 금융지식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힘 있게 말한다. “바쁜 시간을 쪼개서 은행에 방문하시는 고객님들이 첫 번째로 원하는 것은 양질의 금융정보일 것입니다. PB가 금융지식을 잘 갖추고 있어야 고객님에게도 가장 적합하면서 효율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그에게 고객은 가족과도 같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투자성향과 자금 목적에 적합한 상품을 제안하되 리스크를 꼼꼼히 따지는 것도 잊지 않는다. 자신의 말이 적게라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그 무게와 긴장을 잃지 않기 위함이다. 백우득 VM팀장은 말한다. PB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자산은 고객이라고. 그는 고객에게 얻은 신임에 보답하기 위해 오늘도 기본을 지키며 나아간다.
시장 환경에 적극적이고
유연한 자세로 대응하다
판교WM센터
-
“투자의 기준과 원칙을 지키되
유연한 사고와 겸손한 자세로
시장의 시그널을 받아들이며
올바르게 해석하고 끊임없이
성찰할 줄 아는 PB가 될 것을 매일
스스로에게 약속합니다.”
지도를 보는 것과 직접 걷는 것은 다르다. 지도의 기호들은 우리에게 힌트를 주지만 실제 모습까지 보여 주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경험한 정보보다는 미약하다. 이를 알기 때문일까. 이경언 PB팀장은 본인이 직접 뛰어들고 연구하여 창출해 낸 결과를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포트폴리오를 실행한다. 물론 그 전에 고객과의 충분한 상담과 사례 분석을 통해 투자성향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시장 변동성을 감내하는 정도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고객의 성향과 부합하는 상품으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실행해야 시장의 색깔이 바뀌어도 함께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트렌드 변화에 유연한 자세로 언제나 촘촘하고 균형 있는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는 그는 단기 목적자금부터 은퇴설계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종합적이고 합리적인 투자 전략을 통해 고객의 내일이 더욱 탄탄해지는 데 집중한다.
“항상 ‘모르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모르는 것을 안다고 확신하는 것이 문제다.’라는 말을 되새깁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고 증대시킬 의무가 있는 PB로서 모르는 것보다 위험한 것은 잘못 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자의 기준과 원칙을 지키되 유연한 사고와 겸손한 자세로 시장의 시그널을 받아들이며 올바르게 해석하고 끊임없이 성찰할 줄 아는 PB가 될 것을 매일 스스로에게 약속합니다.” 고객과의 신뢰에 앞서 PB로서 자신과의 신의를 중시하는 이경언 PB팀장. 그가 맺는 결실이 매일 같이 두터워지는 까닭은 여기에 있는지도 모른다.
준비된 성실함으로
더 넓게 보다
강남WM센터
-
“산업구조가 변화하면서
다양한 투자상품도 탄생했습니다.
앞으로 어떤 기술이 발달할 것이며,
요즘 트렌드는 무엇인지 집중하는
눈을 가지고 더 멀리 보고자
합니다.”
다정함 속에 단단함을 갖고 있다면 정확할까. 전찬석 PB팀장의 역량은 오랜 시간 꾸준히 쌓아 온 힘에 기인한다. 자동차 및 원전 분야의 엔지니어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그는 입행 이후 기업금융과 개인금융을 골고루 경험하면서 법학 학사를 추가로 취득하였고, 현재는 법학 석사과정을 이수하는 중이다. 엔지니어에서 금융인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당시의 용기는 그에게 계속해서 도전하는 힘이 되었다. 그리고 그의 도전은 전찬석 PB팀장의 시야를 확장시키고, 그만의 전략적 포트폴리오 구성에도 도움을 준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기술 혁신이 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큽니다. 최근에는 급격한 기술 발달에 따라 산업구조가 변화하면서 다양한 투자상품도 탄생했습니다. 앞으로 어떤 기술이 발달할 것이며, 요즘 트렌드는 무엇인지 집중하는 눈을 가지고 더 멀리 보고자 합니다.”
게다가 사회 경제적 이슈는 복합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트렌드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다. 새로운 분야의 학습을 끊임없이 이어가는 그에게는 어떤 변화도 두려울 것이 없다.
Excellence is not a part-time job(탁월함은 시간제 근무가 아니다). 스티븐 L 프래드킨(Steven L. Fradkin)이 졸업 축하 연설에서 했던 말을 언제나 가슴에 새기고 있다는 전찬석 PB팀장. 그가 고객들에게 신뢰를 얻는 이유는 단 하나다. 준비된 성실함이 있기 때문이다.
고객과의 발전적인 대화로
방향을 선도하다
방배중앙지점
-
“최근에는 메타버스 관련 금융,
NFT와 연결된 예술품 경매 등에
대한 지식을 쌓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전문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제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따뜻한 미소로 고객을 맞이하는 엄지연 VM팀장. 그가 고객을 만날 때 중시하는 것은 ‘경청’이다. 경청은 기본이 아니냐고 누군가 반문할지 모르지만, 기본이기 때문에 중요하며 그러므로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엄지연 VM팀장의 능력은 고객과의 대화에서 빛을 발한다.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여 정확한 길로 방향을 잡아 주는 그. 이는 대화의 깊이에서 시작된다.
“항상 경제 관련 이슈에 집중하고, 그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메타버스 관련 금융, NFT와 연결된 예술품 경매 등에 대한 지식을 쌓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전문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제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엄지연 VM팀장은 부동산 경매에 대해서도 공부하는 중인데, 그는 단순히 책을 들여다보는 것에서 끝내지 않는다. 상가나 산업 센터 등을 직접 가 보며 발로 뛰어 현장감 있는 지식까지 섭렵한다. 그 덕에 고객들 또한 발전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자기 개발의 동력은 결국 고객을 위한 성심이다.
온화한 미소 속에 강단을 갖고 있는 그의 모토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이다. 고객을 우선하는 자세와 해결책을 찾기 위한 도전으로 중무장한 그. 2005년 입행 이후 어느덧 18년 차가 되었지만 여전히 자산관리 업무를 즐겁게 하고 있다며 순수하게 웃어 보이는 엄지연 VM팀장에게 오늘은 또 다른 시작일 뿐이다.
“어떤 부분을 고려해야
하는지 함께 의견을 나누며,
고객님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상담 자료를 시각화하여
보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