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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빛 싱그러움이 가득한
문화 산책
- 전시
- EXHIBITION
<빛: 영국 테이트 미술관 특별전>
서울시립미술관과 영국 테이트미술관이공동으로 기획한 전시. ‘빛’을 주제로 하는 작품들을 ‘빛의 인상’, ‘빛과 우주’, ‘빛의 색채’ 등 다양한 이야기로 구성하여 보는 이를 빛의 무한한 세계로 초대한다.
백남준을 필두로 클로드 모네, 바실리 칸딘스키, 야요이 쿠사마 등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이는 작가 43인의 작품을 한 곳에서 감상하는 특혜를 누릴 절호의 찬스. 작가들 개개인마다 담아 낸 빛은 어떤 개성을 띠고 있을지 궁금하지 않은가.
일정 2021년 12월 21일~2022년 5월 8일
장소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 뮤지컬
- MUSICAL
<프리다>
2020년 제14회 DIMF(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뮤지컬 <프리다>. 초반 관객 반응을 살피는 트라이아웃 당시에도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많은 이들이 애타게 기다렸던 이 작품이 올봄 초연을 확정했다. <프리다>는 멕시코의 혁명가이자 화가였던 프리다 칼로를주인공으로 하는 뮤지컬로, 그의 웅장하고도 눈부신 삶을 오롯이 담아내었다. <프리다>의 삶을 통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이여 만세!”를 외쳐 보자.
일정 2022년 3월 1일~2022년 5월 29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 클래식
- CLASSIC
<손열음 조성현 듀오 리사이틀>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플루티스트 조성현.
음률로 마스터피스를 만들어 내는 두 명의음악가가 만났다. 섬세한 선율의 피아노와청아한 울림의 플루트가 들려줄 연주곡은벌써부터 기대를 하게 한다. 카를 라이네케(C. Reinecke)의 ‘발라드 작품번호 288(Ballade, op.288)’로 포문을 여는데 이 공연은 마치 꽃이 피어나는 듯 공연장을 고요한 화려함으로 물들일 것이다. 이 외에도매력적인 곡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우리는 귀를 기울이고 마음을 열기만 하면 된다.
일정 2022년 5월 14일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발레
- BALLET
<국립발레단-해적>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립발레단의 <해적>이다시 돌아온다. 안무가 송정빈이 현 시대에맞게 재탄생시켜 더욱 새로워진 스토리와음악으로 관객들을 만나 2020년 11월 당시상당한 호평을 받았던 그때 그 작품 그대로다.
우아하고 섬세한 움직임이 표현해 내는서사와 역동적인 군무까지 모두 감상하고 싶다면 <해적>을 추천한다. 대전에서 막이 오르는 <해적>은 계속해서 춘천(예정), 경주(예정), 서울 공연을 계획 중이다.
일정 2022년 3월 24일~2022년 3월 25일
장소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