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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IBK
IBK히어로

능동적으로 시장에 대응하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매진하다

금융시장 최전선에서
미래를 예측하는 자금운용부

시장의 변화에 발맞추어 움직이는 동시에 그 너머를 내다보는 자금운용부. 이들은 24시간 깨어 있는 금융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자신의 자리 이상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with IBK> 10월호의 모든 촬영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습니다.

writing. 임산하 photograph. 김범기, 한유리

역량을 바탕으로 전하는 긍정의 영향력

영원히 해가 지지 않는 곳. 그곳은 ‘글로벌 금융시장’이다. 글로벌 금융시장은 우리의 하루 24시간 동안 쉴 새 없이 움직이면서 주식, 환율, 금리뿐만 아니라 유가, 곡물, 원자재 등의 가격을 변화시킨다. 그래서 자금운용부는 시장의 변동성에 몰두하며 깨어 있지 않은 시간에도 에너지를 쏟는다.
“자금운용부는 은행 자산 중 일부를 활용해 채권·외환·주식·파생상품 트레이딩을 통해 비이자수익을 창출하고, 기업·기관고객 대상으로 금리·환율 위험관리를 위해 선물환, 통화스왑 등 헤지 상품 제공 및 환위험관리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라며 그 역할에 대해 설명하는 이동운 부장. ‘비이자 수익 창출’과 ‘대고객 지원’이라는 두 개의 큰 줄기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자금운용부는 한순간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으며 업무에 매진한다.
자신의 자리에서 본인의 역할 그 이상을 해내는 자금운용부는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다양한 운용 전략으로 월등하게 수익을 창출하는 중이다. 2020년부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었고, 더불어 올해는 금리 급등, 주가 급락, 환율 급등이라는 삼중고의 시대를 겪고 있음에도 이와 같은 성과를 내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이뿐만 아니라 자금운용부는 중소기업 지원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본지점환율 스프레드를 타행 대비 절반 수준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환율 변동성 확대에도 고객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다 환율 고시를 통해 시장을 정확히 반영한 환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금운용부를 향한 남다른 자부심이 있는 이동운 부장의 말에 힘이 느껴진다. 더불어 자금운용부는 영업점 직원들을 위한 지원에도 뜻을 모은다.
“매일 아침 최신 금융시장 핫이슈를 제공하는 ‘모닝커피와 마켓’에 이어 ‘외환시장 컨퍼런스콜’을 신설하여 고객 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매주 영업점 직원들에게 외환시장 동향을 쉽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역량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영업점을 위해 긍정의 영향력을 전하는 자금운용부. 이들이 내미는 손은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서도 단단히 의지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 준다.

금융·공기업영업팀
기업영업팀
하나가 되어 움직이는 다섯 개의 팀

누군가의 버팀목이 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도 그만큼 단단해야 한다. 이를 위해 자금운용부는 다섯 개의 팀이 하나가 되어 움직이고 있다. 부서 전체의 운용 방향을 설정하고, 중장기 투자 전략 수립 및 채권·주식·수익증권 등을 운용하는 전략운용팀, 59개 통화의 환율고시를 통해 고객들의 환전·선물환 거래 수요에 대응하고, 달러·유로화 등 주요 18개 통화를 매매하는 외환운용팀, 보험·증권 등 금융회사와 공기업을 대상으로 파생상품을 영업하는 금융·공기업영업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파생상품 영업 및 환위험 컨설팅을 실시하며, 선물환 관련 영업점 교육 등 거래를 지원하는 기업영업팀. 그리고 가장 다양한 상품을 거래하는 팀으로 채권·주식 등 유가증권과 이와 관련한 파생상품, 원자재 등을 거래하는 딜러와 파생상품 모델 및 가격을 산정하는 퀀트로 구성되어 있는 증권·파생운용팀까지, 이들 모두는 ‘수익 창출’이라는 본연의 임무와 더불어 각 팀의 역할을 되새기며 자신의 자리를 확장시키고 있다. 또한 그 중심에는 팀원 간 충분한 소통이 이루어져 열린 마음으로 시장을 따라갈 수 있도록 하는 이동운 부장이 있다. 그러나 그는 말한다.
“자금운용부의 결실은 직원 한 명 한 명의 성실함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어쩌면 자금운용부가 맺은 가장 큰 수익은 자금운용부의 팀원들인지도 모른다.

외환운용팀
전략운용팀
미래를 앞서는 끊임없는 노력

쉴 틈 없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자금운용부. 거대한 금융시장에 참여하여 국내외 금융기관 전문가들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수익을 내야 하기에 직원들은 지금도 모두 분투하는 중이다. 특히 이동운 부장은 “직원들은 직접 트레이딩을 하여 수익을 창출하거나, 영업을 통해서 수익을 내기도 하며, 대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삼박자를 갖추고 있습니다.” 라며 직원들에 대해 엄지를 들어 올린다.
또한, 자금운용부는 매년 손익이 0(Zero-base)에서 출발한다는 점에서 기존 실적으로도 이자수익이 발생하는 대출업무, 투자업무와는 다른 성격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래서 늘 새롭게 시작하는 자금운용부는 그 안에서도 치열하게 시장에 대응하며 다음 걸음을 이어 나가고 있다.
“자금운용부는 금융시장 최전선에서 항상 미래를 예측합니다. 매일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전략과 아이디어를 모색하여 이익으로 연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자금운용부는 직원들 간 거래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주기적으로 애널리스트를 초빙하여 세미나를 개최해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또한 ‘채권 시장 이슈’, ‘보험사 규제 분석’, ‘블록체인과 디지털 통화’ 등 3개의 주제에 대해 주도적으로 COP(Community of Practice)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본부 및 영업점 직원들과 함께 연구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자금운용부는 현재 FX트레이딩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외환시장-은행-고객을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로 연결하여 고객의 외환거래 접근성을 제고하고, 고객의 비대면 현·선물환 거래를 지원하는 인터넷 FX/선물환 시스템을 고도화하며, 비대면 거래로 발생하는 외환포지션에 대해 자동 반대매매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시장거래를 디지털화 하는 것이다.
Zero에서 출발하지만 언제나 자신들의 역량으로 더 방대한 수치에 도달하는 자금운용부. 이들의 노력은 결코 수치로 환원할 수 없을 만큼 천문학적이다. 그래서 늘 상상을 넘어서고 미래를 앞선다.

증권·파생운용팀
  • Mini Interview 자금운용부
    이 동 운
    부장
    “역할에 걸맞은 소양과 기본에 충실한 자세!”

    딜러는 치열하게 고민하고 자신 있게 실행하되, 시장이 반대로 갈 경우 신속하게 인정하여 손실이 커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세일즈는 고객에게 진정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을 모색하여 신뢰를 얻어야 하며 고객의 니즈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대고객 지원 역할을 잊지 않겠습니다!”

    매일 변화하는 금융시장의 흐름을 잘 파악하는 것이 성공적인 트레이딩과 원활한 영업의 바탕이 됩니다. 우리 자금운용부는 수익을 내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직원들과 고객들에게 생생한 금융시장 정보를 전달하고 고객의 적절한 자금 관리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늘 고민하겠습니다.

다섯 글자로 말해요~
자금운용부
OOOOO 박수 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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