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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기술로 만드는 우리의 미래
IBK창공 기업
writing.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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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안의 환전·송금 서비스
㈜코인트래빗
㈜코인트래빗은 오픈뱅킹 기반 무인 외화환전 서비스 ‘머니플렉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다.키오스크 형태로 나온 머니플렉스는 지폐는 물론, 동전까지 환전 가능하며 휴일, 은행 영업 종료 후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머니플렉스 앱으로 환전 신청 시 수수료 0%인 점도 주목할 만하다. 환전시장의 판도를 바꿀 ㈜코인트래빗에 주목해 보자.
cointravit.com -
우리 가상공간에서 함께 자전거 탈래?
㈜구르는돌
게임의 재미를 피트니스에 적용한다면? ㈜구르는돌은 바로 여기에서 출발했다. 현재 ‘야나두피트니스’의 핵심 기술파트너로서 신개념 메타버스 홈트레이닝 ‘야핏사이클’을 확산시키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구르는돌. 가상현실 라이딩으로 수백만 유저들의 건강과 재미를 함께 챙기며 비대면 피트니스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등장했다.
gurudo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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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밀크파우더로 더 건강한 미래를
㈜휴밀
㈜휴밀은 비건식품브랜드 ‘가루선생’을 운영하며 명성을 얻고 있다. 국산 콩을 주원료로 하여 액상화를 거치지 않고 건조 상태 그대로 ‘두유 분말’을 생산하고 있는 ㈜휴밀은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며 높은 사업 성과를 보이고 있다. 다양한 비건식품으로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주목받으며 비건 시장의 확장과 함께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garumaster.com -
K-Culture의 힘, e-Sports로 제패한다
㈜브리온이스포츠
스포츠 마케팅, 에이전시, 유통산업을 해 온 브리온컴퍼니는 지난 2020년 ㈜브리온이스포츠를 창단했다. ㈜브리온이스포츠의 e스포츠팀 ‘프레딧 브리온’은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프랜차이즈 10개 팀 중 하나로 글로벌리그에서도 단단한 위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팀이 소유하고 있는 IP를 통해 다양한 스포츠비즈니스에 도전하고 있다.
brionesports.gg
㈜코인트래빗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하기 했지만 해외여행은 이제 우리의 보편적인 여가생활이 됐다. 그러나 여행을 앞둔 혹은 끝낸 사람들에게 가장 번거로운 일은 변함없이 늘 ‘환전’이다. 이는 여행을 좋아했던 ㈜코인트래빗의 이종선 대표도 마찬가지였다. 특히 어디서도 환전할 수 없는 동전이 골칫거리였다. 결국 이 대표는 이를 직접 해결하고자 2017년 ㈜코인트래빗을 창업했다.
이들이 개발한 머니플렉스는 외화를 사고파는 것은 물론, 동전까지 환전해 주는 키오스크로 대중 앞에 나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마트에 입점한 머니플렉스는 은행개폐점 시간이나 휴일에 상관없이 환전이 가능해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올해 인천국제공항 시범서비스 시행을 거쳐 내년에는 정식 입점을 준비 중이다. 특히 상품권, 금융사 포인트, 기부 등 환전액의 사용처가 다양하고 모바일 상품권으로 즉시 현금처럼 쓸 수 있다는 점과 머니플렉스 모바일 앱으로 환전을 신청할 경우 수수료 0%로 제공하는 점이 더욱 매력적이다.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편의성과 저렴함을 최고의 무기로 머니플렉스는 국내외 환전시장을 접수할 준비를 이미 마쳤다.
㈜구르는돌
운동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시대, 팬데믹을 기점으로 홈피트니스 시장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집에서 나홀로 하는 운동이 의지박약을 이겨내고 지속성을 갖기란 결코 쉽지 않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홈피트니스 ‘메타펄스’(한국 서비스명 야핏사이클)는 ㈜구르는돌이 개발한 메타버스 피트니스의 브랜드명으로 게임보다 더 재밌는 사이클 운동을 지향한다. 서문성수 대표는 “㈜구르는돌의 멤버 전원이 글로벌게임회사 출신으로 실내자전거에 온라인을 입혀서 게임처럼 한번 만들어 보자고 시작한 프로젝트”라며 정교한 그래픽을 이용한 관광명소에서 다른 라이더들과 함께 달리는 생생함을 구현함으로써 게임의 특징 중 하나인 재접속률(잔존율)을 높이는 목표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르는돌은 맞춤 운동시스템과 마일리지 보상시스템을 만들어 클럽라이딩 커뮤니티 제공 및 지속적 맵 업데이트로 재접속률을 강화하고 있는데 실제로 유저들은 치열한 상위레벨부터 운동에 동기부여를 받으며 즐겁게 타는 초급자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높은 잔존율을 기록하고 있다. 유저들의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반영하면서 내년 중후반쯤 회원 수 10만 명을 목표로 질주하는 ㈜구르는돌은 올해 대만 론칭을 시작으로 향후 오세아니아와 북미 진출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휴밀
비건 시장의 판이 점점 커지고 있다. 비건 인구의 증가와 함께 다양한 비건 제품들이 성장하는 가운데 비건 식품은 가장 눈에 띄는 품목 중 하나다. ㈜휴밀은 모든 비건 식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비건밀크파우더를 제조하는 회사이다. 비건밀크는 동물성 우유를 대체하기 위해 만든 식물성 대체우유로 음료는 물론, 요리, 제과제빵, 발효원료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기존의 비건밀크는 복잡한 액상화 공정을 거친 후 다시 건조 과정을 거쳐서 만들지만 ㈜휴밀의 비건밀크파우더는 초단축 분말 두유 공정을 개발해 액상화를 거치지 않고 건조 상태 그대로 두유 분말을 가공해 생산한다. 김경환 대표는 “공정이 짧아짐으로써 신선함과 맛이 뛰어나고 단가 또한 낮아졌다.”며 “특히 그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은 것이 우리 제품의 특징”이라고 자사제품을 설명한다. 현재 ㈜휴밀은 ‘가루선생’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고, 개발한 원료를 대기업에 납품하는 B2C, B2B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향후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500억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휴밀은 요즘 대세로 꼽히는 오트밀크 파우더로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할 준비 중이다.
㈜브리온이스포츠
지난 2020년 설립된 ㈜브리온이스포츠는 출시 이래 10년간 PC방 점유율 45% 이상의 압도적인 게임 타이틀로 인정받아 온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팀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다. 축구단, 야구단과 마찬가지로 선수를 중심으로 리그 경기에 참여하고 그 팬덤을 활용해 유튜브 콘텐츠, 머천다이징 상품 등을 만드는 ㈜브리온이스포츠는 ‘프레딧 브리온’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프레딧 브리온은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소속인 동시에 세계 4대 프랜차이즈 리그라고 할 수 있는 북미(LCS), 유럽(LEC), 중국(LPL) 등에 속해 있는 47개팀 중 하나로 독보적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LCK에는 현재 10개 팀이 소속되어 있고 이 중 6개가 대기업팀이지만 ㈜브리온이스포츠에는 남다른 강점이 있다. 바로 브리온컴퍼니나 브리온스포츠 같은 스포츠계에서 10년이 넘는 노하우와 업력을 가진 계열사들의 스포츠 DNA를 그대로 이어받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브리온이스포츠가 선수 육성, 팬덤을 활용한 비즈니스 분야에서 높은 지지와 평가를 받는 이유다. ㈜브리온이스포츠의 이다혜 본부장은 “해외 팬들이 밤잠을 설치면서 보는 유일한 우리나라의 프로 스포츠가 바로 e스포츠”라며 “향후 보유하고 있는 IP를 십분 활용, 보다 다양한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고도화할 계획을 갖고 있다”는 말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자신한다.
이미지 출처_LCK 플리커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