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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 Art Station
그 첫 번째 전시를 열다
: 미래의 조각을 상상하는 신진 작가 강재원
ESG경영의 일환으로 유망한 신진 작가를 발굴 및 지원하여, 문화예술 육성 토대를 마련하고 소외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기업은행이 처음 선보이는 전시 프로그램, IBK Art Station(아트 스테이션)! 그 포문을 설치 미술 작가 강재원이 <Pattern 3>으로 열었다.
<Exo2_crop_xl>, 2022, 인플레이터블, 933X433X550cm
<Pattern 3>,
미래의 조각이 존재하는 방식을 탐색하다
강재원 작가는 디지털 조각 방식에 의해 조형되는 감각을 바탕으로, 다양한 재료로 작업을 선보이는 신진 작가이다. ‘IBK Art Station’에서 소개한 강재원 작가의 전시 <Pattern 3>은 거대한 인플레이터블 조각과 영상작업 4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그가 가장 주력하는 재료는 인플레이터블(Inflatable)이다. 원단을 봉제하고 안에 송풍기를 넣어 작품을 만들었는데, 송풍기 전원이 꺼지면 작품이 주저앉게 된다. 이러한 인플레이터블의 특징이 디지털 기반 조각의 환영적 성격을 잘 드러낸다. 강재원 작가의 작품은 IBK人들에게 미래의 조각은 무엇일까 상상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응원과 활기를 선사하는
IBK Art Station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진행되는 ‘IBK Art Station’은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프로젝트이다. 설치미술, 회화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개최해 강재원 작가의 작품을 시작으로 하반기 중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자였던 강재원 작가는 넓은 공간에서 대규모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것에 대해 기업은행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IBK Art Station’은 앞으로도 유망 신진작가의 꿈을 응원하는 통로이자,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계에 활기를 불어넣는 응원의 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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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원, <PP7>, 2021, 1채널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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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은행장과 강재원 작가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