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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 그림 콘테스트
완벽을 넘어선 IBK人의 작품들!“이 그림, 실화입니까?”
- 정리 편집실
- 역시 IBK人이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따뜻한 마음을 벗 삼아 빈 캔버스를 채운 IBK人들. 그들의 그림은 그 자체로 찬란히 빛났고, 보는 이에게도 생생한 추억과 따스한 기억을 불러왔다. IBK人들의 예술혼이 담긴 그림들을 지금 소개한다.
그림 콘테스트 1위, ‘삶을 올곧게 살아온 노인의 초상화’
얼굴에 담긴 생(生)을 정교하게 표현해 내다
단 일주일 만에 모인 응모 작품은 총 103점. 그리고 Top5 작품을 선정하는 본선 투표에 무려 1,311명이 참여한 IBK 그림 콘테스트! 추위를 물러서게 할 만큼 뜨거운 IBK人들의 열정 속에 1등으로 꼽힌 작품은 <삶을 올곧게 살아온 노인의 초상화>였다. 섬세하게 표현된 생의 주름이 우리로 하여금 많은 것을 되돌아보게 한 이 작품은 무려 348명의 지지를 받았다.
2위는 꿈속에서 미래의 아내와 딸을 만난 장면을 담은<꿈속에서 마주한 몽환적인 만남의 순간>, 3위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지나간 뒤 보고 싶은 풍경을 그린 <언젠가 눈이 소복이 쌓인 곳에서 오로라를 본다면>이 선정됐다. 이어 사랑하는 아들딸을 그린 작품과 동생에게 추억을 선물하고자 그린 작품이 각각 4위와 5위로 꼽혔다. 각자의 소중함이 담긴 그림들은 IBK人 모두에게도 잔잔한 기쁨을 주었다. 그러나 멋진 작품들 중 단 한 점을 선택해야 하는 것은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이후 최대의 난제였다는 후문이다.
삶을 올곧게 살아온 노인의 초상화
신준우(수성트럼프월드지점)
“누군가에게 인정받는 즐거움” 뛰어난 그림 실력을 가진 직원분들 사이에서 1등을 하게 되어 부끄러움이 앞섭니다. 그럼에도 누군가에게 인정받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동료 직원들에게 “이런 재능이 있었는지 몰랐다”, “왜 은행에서 일하고 있느냐”는 등 여러 연락을 받기도 했는데, 업무로 지친 일상에 웃을 수 있는 하루가 되었습니다.꿈속에서 마주한 몽환적인 만남의 순간
정관중(프로젝트금융부)
“그림처럼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싶습니다~” 부족한 그림 실력으로 수상하게 되어서 부끄럽습니다. 꿈속에서 얼굴도 모르는 미래의 아내와 딸을 만나게 되어 이 장면을 그림으로 남겨 놓고 싶었습니다. 아직 미혼인데, 그림처럼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싶은 바람이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또한 IBK人 모두의 가정에 행복만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언젠가 눈이 소복이 쌓인 곳에서 오로라를 본다면
김우정(자금세탁방지부)
“코로나 시국이 나아지면 모두 예쁜 풍경 눈에 담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직원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평소 자연 경관 보는 것을 좋아해서 언젠가 직접 보고 싶은 풍경을 담았습니다. 직원분들께서도 코로나 시국이 나아지면 꼭 원하는 여행지에서 예쁜 풍경 눈에 담으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사랑하는 아들딸
강성희(교대역지점)
“아이들의 웃음 속에 우리의 삶이 함께 숨 쉬고 있었네요!” 사랑하는 저의 아들과 딸을 집중해서 그리다 보니, 아이들의 웃음 속에 우리의 삶이 같이 숨 쉬고 있고 있음을 깨달아 제 삶의 목표가 더 명확해졌습니다. 그림 실력이 미흡했지만 엄마 아빠의 마음으로 투표해 주신 직원 여러분과 이번 기회를 통해 삶의 방향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준 홍보부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기회 많이 만들어 주세요.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좋아하던 동생에게 추억을 선물합니다
이인경(IBK경제연구소)
“동생 생일을 기념해 유화를 그리는 동안 정말 행복했습니다.” 다른 직원분들의 그림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 것 같아 부끄럽지만 정말 재밌고,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10월, 동생 생일을 기념하여 그리던 유화를 마무리하는 날 운 좋게 참여하게 됐어요. 두 달의 시간 동안 너무 행복했는데 사보에 실리게 되어 영광스럽게 기억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영광의 본선 진출 작품을 소개합니다!
아쉽게도 Top5에는 선정되지 못했지만, 영광의 Top10에 선정된 작품들을 만나 보세요!
(해당 순서는 순위와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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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 경찰서에서 표창장을 받은 영광의 날!
2020년 9월 14일 전기통신금융사기 현금입금책을 검거하여 관할 경찰서에서 표창장을 받게 되었어요!
김샛별(오송지점)
그림으로 남겨 보고 싶어서 그려 보았습니다♥ -
꼭꼭 숨어라 두 귀가 보일라~
완성하는 데 5개월이 걸린 아크릴 첫 작품입니다. 기념으로 집에 걸어 놨어요.
박현주(인사부) -
물고기가 되어 여로에 오르다
유화로 그린 작품입니다. 제 자신을 물고기로 표현해 봤어요~
정정숙(금융소비자지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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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을 타고 날아올라, 파리로!
코로나19 때문에 집콕하면서 떠나고 싶은 마음을 담아 1년 동안 한 땀 한 땀 색칠 공부한 그림입니다!
김향경(글로벌자금시장그룹)
직접 그린 그림은 아니지만 ‘똥손’도 예쁜 작품 만들 수 있다고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
나 그리고 생각의 4분법
반드시 꽃을 그려야 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무엇이든 생각하기에 따라 다르듯 캔버스에 꽃이 가지고 있는 색을 나눠서 채웠다고 봐 주시면 어떨까요? 꽃을 꽃으로 그린 걸 10이라고 한다면 저는 0으로 그려 봤습니다.
방선환(외환사업부)
그림 콘테스트를 빛낸 작품을 공개합니다!
하얀 도화지를 나만의 개성으로 채운 멋진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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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으로 보이는 기와
송태일(자금세탁방지부) -
IBK기업은행의 새로운 모델, 이제훈!
정미영(자금결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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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에 쓰기 위해 직접 그려 만든 나만의 캐릭터
김정희(카드마케팅부) -
취미로 배우기 시작한 유화 클래스
서재민(디지털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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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꿈
송지은(낙성대지점) -
유튜브를 보며 따라 그려 본
윤달현(IT디지털개발부)
물방울이 생동감 있게 맺힌 나뭇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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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하나뿐인 나의 루비♡
허소영(IT금융개발부) -
해바라기가 품은 당당하고 강인한 인상
김은우(사회공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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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기은센’과 함께하는 <오징어게임>
차다훈(가양동지점) -
언니 이사 선물로 그린 유화
김수영(정보보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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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펜으로 6시간에 걸쳐 그린 점묘화
최현욱(충청지역본부) -
태블릿으로 그린 취미 습작
김상백(IT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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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파스텔로 그린 육교 위 야경
황윤주(강남역지점) -
포슬린 아트로 마음을 비우며 그림을 채웁니다
오진아(프로세스혁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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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고 싶다...!
이나라(기업디지털채널부) -
호숫가에 비친 마음을 표현한 펜화
최희연(곤지암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