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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책 추천,
당신의 마음에 책 한 권 놓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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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익은 가을, 천천히 여유 있게 책 한 권을 읽고 싶어진 당신을 위해 장르별 5권의 책을 준비했다. 오랜 기간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스테디셀러부터 현 트렌드를 주도하는 화제의 베스트셀러까지. 가히 명품이라 말할 수 있는 책들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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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그리고 소설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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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를 막론한 엄선된 문학 작품. 그중에서도 특히 이 가을에 어울릴 5편의 문학 작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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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당나귀 곁에서 – 김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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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은행장은 이 시집을 두고 “소외되고 힘든 사람들의 삶을 따뜻하고 섬세한 시선으로 나직하지만 울림 있게 표현한다.”며 “어려운 이웃과 사회에 대한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생각하게 하는 가르침을 준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미래 불안으로 힘겨운 청년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은 ‘졸업’, 폐지 줍는 할머니를 묘사한 ‘바짝 붙어서다’ 등의 시를 이야기했다. 이는 김사인 시인만의 ‘처연한 아름다움’이 극적으로 묘사된 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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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 손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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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출간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이 작품은 감정 불능증을 앓고 있는 소년이 분노로 가득한 또 다른 소년을 만나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다. 명확한 캐릭터, 흥미로운 이야기, 충분히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가능성의 아름다움이 있다.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괴물과 감정이 흘러넘치는 괴물. 우리는 둘 중 어느 쪽에 가까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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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하지 않는다 –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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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가 도달한 ‘지극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 혹한의 근현대사 속에서도 ‘사랑’을 발견한 작가는 그만의 유려한 문체로 독자를 잡아끈다. 작가는 “사랑은 나의 삶만을 사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삶을 동시에 살게 하는 것”이라 말한다. 그의 말 속에 이 소설의 정수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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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 앨리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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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소설가 앨리 스미스 ‘사계절 시리즈’의 두 번째 책. <타임스>, <가디언> 등에 ‘올해의 책’으로 꼽힌 이 소설은 브렉시트 이후 영국 사회에 두드러진 혐오와 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회의 모순점을 짚어 내는 서사와 흡인력 있는 문장들 끝에서 우리는 결국 ‘봄’의 메시지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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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실격 – 다자이 오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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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나약함을 소름 끼치도록 건조하게 표현하고 있는 이 작품은 한 세기를 넘어서까지 많은 이들에게 읽히고 있다. 마약 중독, 자살 미수 등으로 ‘인간 실격자’가 된 인물을 통해 지독할 정도로 인간의 내면에 천착하는 이 작품은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그 이면에 존재하는 삶의 의지를 찬란하게 비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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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또 경영 | 경제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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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그리고 경영은 사회생활을 시작한 성인들에게는 끊이지 않는 이슈를 제공한다. 5편의 사회과학 도서가 당신의 끊이지 않는 궁금증에 해답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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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마케팅 – 라자 라자만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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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CMO(최고책임자)’로 인정받은 라자 라자만나르는 세계가 인정하는 가장 변혁적인 마케팅 리더다. 인공지능 시대, 인간과 AI의 대결은 마케팅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이 변곡점에서 저자는 마케팅의 진화와 도전, 그리고 미래에 대해 말하며 마케팅 담론을 제시한다. 마케팅에는 정답이 없지만, 시장을 바라보는 접근 방식이 재창조되어야 한다는 저자의 관점과 방향은 새로운 로드맵이 되어 우리를 이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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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속 – 김대식, 김동재, 장덕진, 주경철, 함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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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경영학, 사회학, 역사학, 경제학 등 각 분야의 석학들이 모여 코로나19 이후의 세계에 대해 고민하고 토의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신자유주의, 4차 산업혁명 등 우리 사회는 모든 것이 ‘초가속’되고 있다. 그런데 코로나19 팬데믹이 이 흐름을 더욱 가속시키고 있다. 내로라하는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제 펼친 격론의 결과는 무엇일까. 그들의 혜안을 통해 우리는 미래에 대해 좀 더 본질적인 고민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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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 이본 쉬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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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agonia’를 모르는 이가 있을까. 그만큼 우리에게 익숙한 브랜드인 파타고니아는 신념을 소비하는 밀레니얼들 사이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 ESG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동시에 자연을 지킨 파타고니아. 금융위기 속에서도 25% 성장한 파타고니아의 성공 비결은 이러한 경영 철학에 있었다. 옳은 것을 선택할 줄 아는 신념이 이룬 성공 신화. 그 이야기를 들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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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새로운 기회 – 김상균, 신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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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의 시대가 도래했다. 이제 메타버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 이 책은 ‘디지털 지구’를 대중에게 알린 메타버스의 선구자 김상균 교수와 투자전문가 뱅골호랑이(신병호)의 공저로, 메타버스의 정의를 넘어 산업 전략까지 두루 아우른다.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우리 앞에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궁금한 독자들에게 이 책은 좋은 안내서가 되어준다. 명쾌한 문장 덕에 이해가 쏙쏙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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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론 – 애덤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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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6년 영국 고전 경제학자인 애덤 스미스가 완성한 저서로, 지금까지도 경제학의 필독서로 꼽히고 있다. 부의 본질과 근원을 파헤친 그는 ‘모든 인간은 보다 잘 살고 싶어 하며, 이 욕망에는 끝이 없다’ 주장하며 인간의 본능적 욕구가 사회의 부를 축적한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경제주체의 결정을 조정하는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여전히 우리에게 깊은 의미를 주는 책. 그의 경제학을 통해 오늘을 되돌아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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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그리고 철학 | 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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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교양과 감수성이 한 단계 더 성장한다. 사회과학, 철학 등 다양한 부문에서 뽑아낸 5권은 21세기 현대인의 필수 교양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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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 – 빌 게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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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라는 이름을 모르는 이가 있을까.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이자 실용적 환경주의자인 그가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해법을 만들어 냈다. 매년 510억 톤의 온실가스를 ‘제로화’ 하기 위한 그의 구체적인 솔루션은 각 분야 전문가와의 협력이 기반이 되었다. 빌 게이츠는 이 책의 서문에서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변할 수 있다. 이미 우리는 변화에 필요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 정부, 기업, 개인이 할 수 있는 해결책을 통해 지금 바로 실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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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 - 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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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나라의 사마천이 쓴 3천 년 중국 통사 <사기(史記)>는 역대 왕조의 사적을 엮은 총 130권의 방대한 역사서다. <사기> 연구가인 저자는 <사기> 속에 등장하는 천태만상의 인간 군상 속에서 삶과 죽음, 인간관계, 권력과 인간, 리더십, 법과 제도 등 15가지 주제를 통해 인간과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보고 있다. ‘인간학 교과서’라고도 불리는 <사기>의 주요 내용을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담아낸 이 책은 삶의 교훈과 지혜 그리고 인간에 대한 이해가 무엇인지 깊이 있게 풀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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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미래_코로나가 가속화시킨 공간 변화 – 유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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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우리의 생활을 변화시켰다. 특히 거리 두기로 인해 ‘집’은 이전보다 더 많은 시간을 생활하는 공간이 되었고, 재택근무 등이 일상화되면서 사적 공간이자 공적 공간으로도 쓰임이 늘어났다. 이처럼 ‘공간’은 계속해서 변화한다. 교육 공간, 상업 공간 등도 예외는 아니다. 인문 건축가로 불리는 저자는 미래를 어떻게 예측할까. 공간을 통해 세계를 사유하는 그의 분석은 우리의 미래를 조금 더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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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읽는 도덕경 - 최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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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힘, 노자 인문학>, <중국 사상 명강의>, <장자 철학> 등의 책을 해설·번역하고, 도가 철학과 인문학적 통찰을 역설해 온 철학자 최진석이 노자 철학의 정수 <도덕경>의 새 독서법을 정리했다. <나 홀로 읽는 도덕경>은 철학자 최진석이 <도덕경>을 공부하는 한 독자와의 만남을 통해 많은 이들이 <도덕경>에 가졌던 궁금증을 한데 모으고, 그가 <도덕경>의 핵심이라고 여기는 부분을 정리한 책이다. 책의 1부는 40문 40답으로 구성하고, 2부는 어떤 해설도 없이 <도덕경> 원문과 최진석의 번역문만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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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뒤에 숨은 코끼리 – 에른스트프리트 하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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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도서인 이 책의 부제는 ‘우리가 사소한 일에 흥분하는 이유’다. 심리 질환 치료 전문가인 저자가 던지는 물음은 정확하다. 당신은 정말 ‘별것 아닌 일’에 화를 내고 있는가? 당연히 그렇지 않다. 불쾌하지만 사소한 일이라 스스로 단정 지어서는 안 된다. 본질적인 원인을 의식하지 못하거나 내면적 삶을 들여다보지 않으면 우리는 자꾸 물러나게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모기 뒤에 숨은 코끼리를 찾아 내면과 마주하자. 용기를 내면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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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자기계발 |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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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기른 것은 팔 할이 바람, 아니 독서였다.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자기계발 부문 대표 베스트셀러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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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_내 안에 잠든 운을 깨우는 7가지 법칙 –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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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은 어떻게 ‘운’을 자기 것으로 만들었을까. 10년 동안 성공한 인물 1,000명과 인터뷰를 해 온 저자가 이에 대한 해답을 내려 준다. “운이 좋았다.”는 말의 이면을 분석한 저자는 운의 힘을 아는 사람만이 겸허한 노력으로 운을 붙잡고자 한다고 말한다. 모든 것은 태도에 있다. 저자가 말하는 7가지 법칙을 나의 것으로 만들고자 한다면 운은 저절로 따라올 것이다. 아니, 내 안의 운이 저절로 피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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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몰입_나를 넘어서는 힘 – 짐 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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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기 두 번의 사고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었던 저자는 꾸준한 연구와 분석으로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자신만의 성공 전략을 만들었고, 이로써 세계적인 브레인 코치가 되었다. 저자는 “마지막으로 단 한 번 ‘여기까지’라는 한계를 뛰어넘는 순간”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자신의 특별한 전략을 전달한다. 이미 검증된 그만의 몰입 전략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넘어설 수 있는 힘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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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트렌드 코드 – 고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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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다방면에서 사회의 트렌드를 이끌기 시작하면서, MZ세대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그런데 1992년생인 저자는 이론만으로 MZ세대를 파악하면 안 된다고 말한다. 그는 ‘진짜 90년생’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90년생을 이해하는 것은 00년생을 파악하기 위한 초석이 된다. MZ세대와의 소통이 기업 문화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진짜’ MZ세대가 살아가는 방식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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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자서전 – 벤자민 프랭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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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0달러 화폐의 주인공 벤자민 프랭클린이 19년에 걸쳐 쓴 자서전으로, 자신의 생애를 기록한 글 속에는 그만의 인생 지침이 가득하다. 18세기를 살아간 벤자민 프랭클린은 신대륙의 정신과 역사를 상징하는 위인으로 꼽히는데, ‘철저한 자기관리형’ 인물로 꼽히는 그는 근면 성실함으로 뛰어난 사업가이자 정치인, 문필가 등으로 이름을 날렸다. 그만의 인생 지침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통용된다. 삶의 나침반이 필요하다면 이 책이 방향을 잡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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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화해 – 오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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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멘토 오은영 박사가 당신 내면의 안락을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들여 펴낸 책. 상처받은 내면은 곪아 통증을 유발하고, 이 통증이 당신의 행동과 사고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 때문에 내면의 가시와 상처를 인정하고 보듬는 시간이 필요하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임상전문가로서 저자가 전하는 이야기들은 당신에게 특별한 자양분이 될 것이다. 지금 이 순간 위로가 필요하다면, 지체 없이 이 책을 펴 들자. 그것만으로도 이미 당신은 한 발자국 나아간 것일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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