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IBK人들이 마음에 품은 인생 문구를 소개했다. 언제 어디서 어떤 말이든 내 마음에 달라붙었다면 그것이 나만의 인생 문구! 어떠한 구분 없이 자유롭게 응모한 내용을 열어 보니 가장 많은 이들의 마음에 ‘착붙’된 문구는 다름 아닌 ‘해학의 문구’였다. IBK人 중 30%가 ‘슬플 때 웃는 일류’의 길을 선택했다. 해학은 본디 우리의 유머라 할 수 있다. 자칫 지칠 수 있는 현실 속에서도 웃음으로 중무장하는 IBK人의 멋에 감동할 수밖에 없었다.
1위 해학의 문구에 이어, 2위는 격언, 3위는 위로의 말, 4위는 작품 속에서 발견한 문구, 5위는 나를 응원하는 말로 확인되었다. 비록 전체적인 비율을 나타내기 위해 문구 내용을 기준으로 분류했지만, IBK人들 각자의 삶을 특별하게 하는 인생 문구들은 해당 분류와 상관없이 모두 아름답고 특별했다.

• 1위 해학의 문구 30%

  “난… 슬플 땐 힙합을 춰”라는 말을 들어보았는가.
  슬플수록 그 안에 빠져들기보다는 슬픔의 곁에 비켜서는 것도 나름의 방법이다. 웃다 보면 이 또한 지나간다~

• 2위 격언 25%

  삶을 먼저 경험한 성인(聖人)의 한마디가 때로는 나를 일으켜 세우기도 한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을 상기하며 ‘공수래공수거(過猶不及)’의 태도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하면 되는 법!

• 3위 위로의 말 23%

  위로는 그저 따뜻한 말 한마디면 된다. “너만 힘들어? 나도 힘들어!”는 절대 금물! “괜찮아, 괜찮아 다 잘 될 거야~” 하고 토닥이다 보면 상대는 물론 내게도 힘이 솟는 것만 같은 마법이 찾아온다.

• 4위 작품 속에서 발견한 문구 12%

  작품 속에서 빛을 마주하는 순간이 있다.
  때론 “Carpe diem!(카르페 디엠)”을 외치며 지금을 즐기게 하고, 가끔은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라며 나를 토닥인다. 우리 삶에 빛을 뿌린 작품 속 문구들에는 또 무엇이 있을까.

• 5위 나를 응원하는 말 10%

  나는 내가 제일 잘 알지! 힘든 이유도, 즐거운 이유도 내가 제일 잘 알아~ 나를 일으켜 세우고, 나를 힘내게 하는 나를 위한 말을 들어 보자.
  “내 마음은 내가 지켜야 하니까!”

• 

1위
해학의 문구

슬픔,
재치로 승화하다

‘슬플 때 웃는 자가 일류’라 했는가. 우리는 본디 해학의 민족이었다.
슬픈 순간에도 나를 웃게 하는 재치 만점 문구! 나도 같이 웃어 보자~

• 안 되면
  되는 거
  해라

  남종수(분당미금역지점)

• 

  하루 일은 애정을 모아서 해야 능률도 올라가고 얻는 것도 많다.
  그래서 나는 매일매일 ‘일직집애가고십다’

  이관형(웅상공단지점)

• 그럼에도
  은행 셔터는
  내려간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의 은행ver.

  안소연(목동WM센터)

•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김창선(음성지점)

• 저기압일 땐
  고기 앞으로

  김혜민(공도지점)

• 행복한 돼지가 되자!!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박민경(성수화양지점)

  

• 하정연(선유도역지점)

  

• 선의는
  돼지고기까지입니다...

  소고기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릅니다...

  김영각(카드사업부)

• 

  다시 돌아오지 않는 지금! 아끼고 망설이다 후회 말고 현재에 행복하자!

  이큰별(CIB)

• 

• 욜로 하다
  골로
  간다

  허소영(IT금융개발부)

• 

  김용범(혁신금융부)

• 인생은
  60부터?

  아니지~ 인생은 임금피크부터지!

  노혜경(IBK고객센터)

• 

  신입 때 아주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박선하(새만금지점)

  

2위
격언

내 인생을 지탱하는
삶의 격언

격언은 괜히 격언이 아니다. 삶을 치열하고도 진실되게 살아온 선대가 남긴 말씀들. 오늘의 나를 되돌아보고 내일의 내가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한 번씩 되뇌어 보자.

• 역지사지

  왕동주(IBK고객센터)

• 日 新 又 日 新
  일 신 우 일 신

  정유진(IT디지털개발부)

• 네가 말을 할 때에는
  그 말이 침묵보다
  나은 것이어야 한다

  (아라비아 속담)
  살면서 어떤 말을 안 해서 후회하는 것보다 그 말을 해 버려서 후회할 때가 더 많지 않나요? 그래서 전 말하기 전에 항상 여러 번 고민하고 얘기해요. 그러면 정말 ‘그때 그 얘기 안 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최민영(양주고읍지점)

• I’m
  rooted,
  but
  I flow.

  - Virginia Woolf

  최수진(논현역지점)

• 

  조동자(양산덕계지점)

  

• 

  - 요기 베라

  강대철(개인디지털채널부)

• 一 切 唯 心 造
  일 체 유 심 조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려 있다!

  석원녕(동부이촌동WM센터)

• 

  이나영(울산송정지점)

• 삼인행필유아사
  (三人行必有我師)

  세 명이 같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습니다~

  박윤경(포항공단지점)

• 

  최성희(마장동지점)

  

• 

• 공수래
  공수거

  이한도(금사공단지점)

• 修 身 齊 家 治 國 平 天 下
  수 신 제 가 치 국 평 천 하

  몸과 가정을 지킬 줄 알아야 바깥일도 잘 풀린다는 이야기. 건강을 매번 챙기는데 몸을 지키는 것처럼 힘든 게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럴 때마다 이 말을 되내며 마음을 다잡곤 합니다.

  윤달현(IT디지털개발부)

•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티벳속담)
  걱정을 안 하고 사는 건 쉽지 않습니다. 과거의 후회와 현재의 걱정 속에 미래는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에 대하여 성급한 걱정을 덜 하고 싶어 이 말을 되뇌이곤 합니다.

  오진아(프로세스혁신부)

• 

3위
위로의 말

지금 힘들어하는
당신에게
꼭 전하고 싶습니다

곁에 있는 이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어 주고 싶을 때가 있다. 조심스럽지만 당신을 응원하고 있다고. 많이 부족하지만 당신을 안아 주고 싶다고. 부끄러움은 잠시 잊고 천천히 마음을 전해 보자.

• 당신을
  애쓰게 하는 것들이
  당연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박인준(칠곡지점)

• 하나의 색으로는
  무지개를
  만들 수 없습니다

  김근호(기업디지털채널부)

  

• 

  정해성(부천테크노지점)

  

• 목표를 보는 자는
  장애물을
  겁내지 않는다

  최주영(IBK고객센터)

  

• 어둠이 깊을수록
  새벽이 가깝다

  이승은(포승공단지점)

• 방희정(경남지역본부)

  

• 

  박혜정(남대문지점)

• 남과 비교하지 말고
  어제의 나보다 성장하기

  

  각자의 개성, 성향, 자라온 환경 등 제각기인 시대에 살면서 외모, 성적, 장점 등을 남과 비교하여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고 좌절하거나 힘들어하는 친구들에게 “넌 너만이 갖고 있는 아주 매력적인 색깔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해 주며 남보다는 어제의 나보다 더 잘 살자는 심플하고도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습니다.

  이수경(가산패션타운지점)

•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것이다

  

  이영주(범천동지점)

• 

  

  심정임(잠실엘스지점)

• 

  김동준(반월하이테크지점)

  

• 지금 힘드신 거
  지나가는 구름입니다

  힘들어도 지나가고 보면,
  정말 큰 추억으로 남더라고요.

  김은림(종로6가지점)

4위
작품 속에서
발견한 문구

책과 음악,
그리고 작품 속
내 심장에 콕 닿은 말

누구에게나 장르 불문 작품 속에서 우연히 마주친 문장이 코끝을 찡하게 하는 순간이 있기 마련.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구절에 오늘은 마음을 뉘어 본다.

• 가장 깊은 밤에
  더 빛나는
  별빛~★

  BTS-소우주 中

  

  오명주(김포대곶지점)

•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도 그렇다~

  이재원(가산패션타운지점)

• 하쿠나마타타
  (문제없슈!)

  영화 <라이온 킹>을 보면
  하쿠나마타타가 절로 나옵니다~

  성새민(천안청수지점)

•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윤동주의 시 ‘별 헤는 밤’을
  기억합니다.

  선지영(군산지점)

•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현재 누구나 인정하는 아름다운 꽃들도 남들이 알지 못하는 수많은 역경을 이겨 내고 도전한 결과로 지금의 아름다운 꽃이 될 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역사상 가장 힘들고 어려운 코로나19 시기이지만, 흔들리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결국 아름다운 꽃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유형래(경남지역본부)

•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는
  잊을 수 없죠.

  장수정(연희동지점)

• I’m the one
  l should love
  내가 사랑해야 할 사람은
  바로 나야

  BTS 진-에피파니 中

  자존감을 회복하려고 노력하던 때에마음에 와닿아서 카카오톡 상태메시지도 해 놓고 힘들 때마다 머릿속에 되새기며 떠올리는 문구랍니다.

  최국희(충북진천지점)

• 

  이지성 작가의
  <꿈꾸는 다락방> 中

  신지원(금융소비자보호부)

• 전반부 인생은
  망설이지말고
  후반부 인생은
  후회하지 말자

  도서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中

  정경희(개인고객부)

• 나도 당신도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실수할 수 있다

  도서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中

  정명철(여신심사부)

•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고 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인생이 항상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니 힘듦이 찾아올 때 이 문구를 생각합니다. 지나간 과거와 불안한 미래에 현재를 망치지 않고 눈부시게 오늘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네요.

  홍지혜(성수2가지점)

• 

5위
나를 응원하는
말

나를 강하게 하는
말! 말! 말!

그래, 결국 나는 나야! 때론 휘청이게 되는 하루 속에서도 의지를 다잡고 다시 일어선 나를 향해, 진짜 응원을 해 주자. 나는 ‘나’이기 때문에 당당하게 걸어간다!

• 어려움은 제가 사용하는 단어가 아닌데요.
  어려웠던 순간들이 있었지만,
  제가 선택한 길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았어요.

  제가 선택한 일이기 때문에, 저에게 생긴 일들은 제가 알아서 책임져야 하는 것이었어요. 때로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언젠가 우리는 우리 자신을 대적하게 되는데, 외부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내 안에 뚜렷한 자아가 없으면 아무도 도와주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스스로를 찾아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임경호(MBC지점)

• 느린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멈춰 있는 것을
  두려워하라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면서 무조건 빠르게만 추구하다 보니 좋은 계획도 작심삼일이 되어 중지되는데 천천히 주변도 보면서 같이 느리게라도 중단 없이 꾸준히 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혜정(고객센터)

• 다른 사람이
  내 마음을 다치게 하게 내버려 두지 마.
  내 마음은 내가 지켜야 해.

  사회생활을 하며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마음에 상처를 입게 되는 일이 종종 생기게 되는데요, 친한 과장님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나오게 된 인생 문구입니다. 다른 사람이 내 마음을 다치게 하는 말을 하더라도 내 마음속으로는 나를 지켜 주고 달래 주어야 한다는 뜻이지요.

  이지선(남중지역본부)

• 

  문실희나(울산남외동지점)

  

• 내가 깨면 병아리,
  남이 깨면 후라이!

  자주적이고 주도적인 인생을 위한 격언!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황재용(대전오정로지점)

  

• 

  IBK 조직문화 재구축 프로젝트로 새로운 조직문화를 접하게 될 모든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이에요^^

  이지영(부천지점)

• 늘 하던 것만 하면
  늘 얻던 것만을 얻는다!

  늘 하던 것만 하면 늘 얻던 것만 얻게되지요.
  새로운 시도와 변화로 새로운 것을 얻을 수 있도록 배움이 있는 인생을 살아가요~

  이경란(양평동지점)

•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자우림의 노래처럼 “매일 똑같이 굴러가는 하루”
  매일 회사, 집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일상에 더불어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위험으로 따분한 일상 속에서 삶의 활기를 되찾고자 읊게 되는 저만의 문구입니다. 운동이든 어학이든 퇴근 후 갖게 된 나만의 시간!
  휴식도 좋지만 이제 다들 움직이시는 건 어떤가요?!

  이미경(마곡발산역지점)

• 

  꽃을 선물한 손에는
  향기가 남는다

  서점에서 스쳐지나가며 봤던 문구인데, 10년이 넘는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 좌우명으로 남았습니다.

  서용혁(성서3차단지지점)

• 

  일상에 주어지는 것들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순간, 감사함도 사라진다.
  가족과 동료들의 수고함에 감사하자!

  박태성(광명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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