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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디지털개발부

    보이지 않는
    그 위대한 변화를 위하여

    • 박혜원
    • 사진 김범기, 한유리
  •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인다고 할 때, 혹은 보이는 것을 보이지 않는다고 할 때 오는 표현의 괴리감은 무언가를 특히 강조하기 위해 사용되는 하나의 장치라고 할 수 있다. ‘보이지 않는 손’이 세상을 바꾼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세상을 바꾸는 것은 우리 눈에 보이는 사람들인 것처럼 말이다. IBK기업은행의 금융거래 시스템 또한 그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의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그 위대한 변화를 이끌고 있는 힘의 원천을 찾았다.
365일 지치지 않는 IT디지털개발부의 열정

언택트 시대가 도래하며,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바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비대면 시스템의 중요성이 강조되기 시작했다.
IBK기업은행 비대면 채널의 상품 판매 비중만 보더라도 전년(2020년) 대비 수신 56.6%, 여신 78%, 카드 6.7%(2021년 3월 말 기준)로 크게 증가했다. I-ONE뱅크, 인터넷뱅킹, 온라인지점(IBK큐브)을 통한 거래가 크게 늘었고, 이제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거래가 더욱 자연스러운 시대가 되었다. 혹자는 하루아침에 시대가 변했다고 이야기하지만, IBK기업은행은 결코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쉽게 이뤄내지 않았다. 항상 뒤편에 서서 고객이 365일 24시간 필요한 업무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힘쓴 ‘IT디지털개발부’의 노력이 있기에 지금의 변화가 가능했다.
IBK기업은행수지IT센터에 자리한 IT디지털개발부는 스마트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자동화기기 등의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며 비대면으로 고객의 금융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다. 비대면 거래 특성상 하루 24시간 쉬지 않고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단 1초의 장애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IT디지털개발부의 수장 김선환 부장은 “그동안 영업점을 방문해 진행하던 대부분의 업무를 스마트뱅킹, 인터넷뱅킹에 구현하여 영업점의 업무 부담은 줄이고, 고객은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IT디지털개발부 전 직원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업무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온라인 금융거래 환경, IT디지털개발부는 수많은 난관에 부딪히기도 했지만, 특유의 전략으로 어려움을 극복해왔다. 일례로 작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금융지원이 필요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영업점 방문 없이 고객이 직접 신규 계좌, 전자금융 가입, 대출 실행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 채널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신속하게 개발하여 고객 만족을 이끌었다.
김선환 부장은 “디지털 기술로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직접 제출하지 않아도 되고, 영업시간 제약 없이 한도와 금리를 조회할 수 있는 채널을 제공하여 고객이 편리하게 IBK기업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급박한 제도 시행으로 촉박한 개발 일정에도 불구하고 IT디지털개발부 직원들이 합심하여 고객이 더욱 편리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 밖에도 IT디지털개발부에서 개발·운영하는 I-ONE뱅크, 인터넷뱅킹, 온라인지점(IBK큐브) 등의 막강한 비대면 채널을 통해 상품판매 비중을 높여왔다. 또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금융인증서, 가계대출 심사서류를 디지털금융으로 제출하는 ‘FAST 서류제출서비스’, 신분증 없이 영업점에서 본인확인이 가능한 ‘디지털 본인인증 서비스’ 등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채널연계팀
  • 스마트뱅킹팀
“적재적소의 인재와 함께 마부작침 하라”

적재적소(適材適所). IT디지털개발부의 운영 전략은 알맞은 인재에게 알맞은 임무를 주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채널공통팀, 인터넷뱅킹팀, 채널연계팀, 스마트뱅킹팀을 비롯해 IBK시스템까지. 팀별 업무를 세분화하고, 직원 각각의 특징과 장점, 능력에 따라 전담 업무를 분산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부서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이러한 전략에 따라 ‘채널공통팀’은 자동화기기 서비스, 은행 간 결제시스템인 금융공동망, 외부 기관과 제휴를 통한 자금관리서비스(펌뱅킹, 스쿨뱅킹, 가상계좌, 증권제휴, 전자지불)의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한다.
‘인터넷뱅킹팀’은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웹메일, SMS 발송 서비스의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며 다양한 은행의 금융 서비스를 고객이 영업점 방문 없이 PC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제공한다.
‘스마트뱅킹팀’은 I-ONE뱅크, ONE알림, 비대면 계좌개설 ‘IBK큐브’ 앱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며,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한 비대면 금융서비스인 ‘스마트뱅킹’ 운영, 관리에 힘쓰고 있다.
‘채널연계팀’은 다양한 비대면 채널들과 행내 시스템들을 연결하고 금융결제원, BC카드사 등 다양한 외부기관과 거래할 수 있도록 외부기관 시스템 연결을 담당하고 있다.더불어 ‘IBK시스템’은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상의 비대면 금융서비스 개발’이라는 목표를 향해 다양하게 노력하고 있다.
한편 IT디지털개발부는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다양하게 노력한다. 부서 내 직원들은 IT그룹 내 혁신기술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잇(IT)’-플루언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한 인공지능, 블록체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IoT(사물인터넷) 등 금융IT의 핵심 신기술 정보를 습득하며 디지털 역량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선환 부장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인해 비대면 거래 방식에 다양한 변화가 계속되고 있는 이때 IT디지털개발부의 어깨가 여느 때보다 무거운 것이 사실입니다.”라며 “하지만,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끈기 있게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IT디지털개발부는 비대면을 통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개발에 앞장서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마부작침(磨斧作針).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과 일맥상통하는 IT디지털개발부 각오처럼, 끊임없이 달라질 금융거래 환경 속, 끊임없는 노력으로 고객의 입맛을 만족시킬 IBK기업은행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기대해 본다.

  • 인터넷뱅킹팀
  • 채널공통팀
IBK시스템
  • Q. IT디지털개발부의 운영 철학, 이를 통한 IBK기업은행의 미래는 어떤 모습입니까?
    김선환 부장님
    누구든지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을 때 실패할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며 동료들과 함께 고민하여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부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이런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IBK기업은행이 금융권 비대면 거래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IT디지털개발부란
IBK기업은행의 OO이다!

류성학 팀장 언제나 밝게 미소 짓는 얼굴이다!
  • 정은정 차장 날개이다!
  • 신호섭 차장 미래이다!
  • 신재문 대리 첫 시작이다!
  • 윤수현 대리 이미지를 결정하는 로고이다!
  • 서정민 대리 다양하게 소통하기 위한 안테나이다!
  • 임범모 대리 최전방이다!
  • 김태호 과장 미래이다!
  • 정윤미 대리 소통창구이다!
  • 장소정 대리 허브(HUB)이다!
  • 김병민 대리 '얼굴'이다!
  • 유진아 대리 미래이다!
  • 주소영 대리 도전이다!
  • 박선용 팀장 열쇠(KEY)이다!
  • 정소영 차장 배(고객)가 정박하는 항구이다!
  • 고지남 과장 행복이다
  • 김은우 과장 첫인상이다 :)
  • 최동석 과장 퍼스트 펭귄이다
  • 김남희 대리 허브(HUB)이다
  • 곽초롱 대리 봄♥이다
  • 정유진 대리 치열함과 열정이 가득한 백스테이지이다!
  • 최현서 대리 언블리버블이다
  • 김은희 과장 혁신이다
  • 김재경 대리 화합이다
  • 최동진 팀장 마스코트이다
  • 정상범 차장 혁신창구이다!
  • 우한승 차장 Hot한 부서이다
  • 정원식 과장 얼굴이다
  • 정명희 차장 인싸이다
  • 이신혜 과장 경쟁력이다
  • 조준영 대리 로맨스이다
  • 박주희 대리 징검다리이다
  • 오유리 대리 핵심이다!
  • 최미경 대리 다리(은행을 움직이는!)이다
  • 이상철 팀장 얼굴이다!
  • 정지원 차장 Link(연결)이다
  • 이경수 과장 심장이다
  • 김태우 과장 '디지털혁신의 주역'이다!
  • 윤달현 과장 디지털화를 탄탄하게 받쳐주는 대들보이다
  • 한상길 차장 얼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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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지원 대리 '또 하나의 창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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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나정 대리 디지털 혁신의 원동력이다
  • 이형조 대리 브릿지(Bridge)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