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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온택트 신년 메시지 전달
    IBK기업은행은 지난 1월 4일, 은행 자체 방송으로 진행된 2021년 시무식을 통해 은행장 신년 메시지를 전달했다. 윤 행장은 신년사에서 “중소기업 지원 소임은 변하지 않지만 시대적 흐름에 맞춰 IBK 역할이 달라져야 한다.”며,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고 한국경제의 역동성을 높이는 마중물 역할을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2021년 주요 중점 5가지 분야로 ▲코로나 위기 극복 ▲혁신금융 성과 가시화 ▲디지털 전환 가속화 ▲고객에게 신뢰받는 바른경영 정착 ▲사람 중심 인재경영 등을 제시했다. 더불어 “IBK의 새로운 60년을 시작한다.”며, “‘혁신금융’, ‘바른경영’을 정착시켜 금융 산업과 국가경제의 역동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 토지보상 전담팀 ‘IBK 토지보상 코어 서포터즈’ 출범
    IBK기업은행은 토지보상금을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토지보상 관련 컨설팅부터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IBK 토지보상 코어 서포터즈(core-supporters)’를 출범한다고 지난 1월 5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본점 자산관리전략부의 세무사와 부동산 전문가, 기업은행의 WM센터와 IBK투자증권의 PB들로 구성된다. 전국의 WM센터를 거점으로 활용하고, IBK투자증권과 함께 마케팅을 진행해 시너지를 높일 예정이다. 토지보상 과정에서 필요한 양도·증여·상속·부동산 가치평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토지보상채권에 대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금융소득종합과세, 증여신고 무료대행 등 특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 IBK기업은행, 미얀마 현지 법인 설립 최종인가 획득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12월 30일 미얀마 중앙은행으로부터 현지 법인 설립 최종인가를 받았다. 취임 초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일류 금융그룹 도약’을 강조한 윤종원 은행장의 취임 후 첫 해외 진출 성과다. 기업은행은 1월 중 ‘IBK미얀마은행’을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IBK미얀마은행은 기업, 개인, 외환 등 현지 은행이 처리하는 대부분의 업무를 취급할 수 있다. 미얀마에 진출한 국내 기업은 물론 현지 기업도 거래할 수 있다. 한편, IBK미얀마은행은 기업은행의 해외진출 사례 중 사무소에서 지점 전환 없이 현지법인을 설립한 첫 사례다. 기업은행은 총 12개국에 3개 현지 법인과 59개 현지 점포를 보유하게 된다.
  • ‘IBK 1st Lab’ 2기 참여기업 8곳 선정
    오픈이노베이션 테스트베드 ‘IBK 1st Lab(퍼스트 랩)’ 2기 참여기업 8곳 선발이 완료됐다. 2기 선정기업은 ▲크레파스솔루션 ▲지속가능발전소 ▲첫경험충전소 ▲ 메사쿠어컴퍼니 ▲엘핀 ▲크립토랩 ▲웨이브릿지 ▲디렉셔널이다.
    IBK 1st Lab은 참여기업이 보유한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은행의 상품·서비스, 업무 프로세스 등에 융합할 수 있는지 검증한 후 사업화를 진행하는 테스트베드다. 한편 IBK 1st Lab은 2019년 9월 출범 이후 총 18건의 핀테크 혁신기술을 테스트했으며, ‘AI부동산 자동심사 시스템’(탱커펀드 협업)과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디지털 본인인증 서비스’(인포소닉 협업)를 개발한 바 있다.
  • ‘IBK창공’ 상반기 혁신 창업기업 64곳 육성
    IBK기업은행은 2021년 상반기 ‘IBK창공(創工)’ 혁신 창업기업 64곳의 최종 선발을 완료하고 마포·구로·부산에서 5개월 간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시작한다. 2021년 상반기에는 마포 6기 22개, 구로 5기 20개, 부산 4기 22개 기업이 선발됐으며, 총 642개 기업이 지원해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기업은 사전 진단평가 이후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IBK창공은 공유오피스 형태의 사무공간 지원과 법률, IP, 세무,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IBK금융그룹의 투·융자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IBK창공은 IBK形 창업육성프로그램으로 2017년 12월 개소 후 2020년 12월까지 총 243개 기업을 육성했다.
  • IBK기업은행, 설날 특별자금 8조 원 지원
    IBK기업은행이 오는 2월 26일까지 신규대출 3조 원, 만기 연장 5조 원 등 총 8조 원 규모의 ‘설날특별지원자금’을 지원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에 원자재 결제, 임직원 급여·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 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한다. 할인어음,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의 경우에는 금리를 최대 0.3%포인트(p) 범위 내에서 추가 감면한다. 또 특별자금과 별도로 중소기업의 사업장 운영, 시설 투자 등에 필요한 자금을 약 9조 원 규모로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